88억 받아 2억 쓴 나눔의집…“할머니, 갖다버린다” 학대도

국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로 알려진 ‘나눔의 집’에 보낸 후원금 88억원 중 2억원 만이 실제 할머니들에게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민관합동조사 결과, 이들은 해당...

양산시 공무원 무더기 문책, ‘추징·환수’까지

경남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자체감사를 진행해 총 2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에 대해 52건을 문책하고 6000만 원을 추징·환수했다. 양산시 감사담당관...

진화하는 제약업계 리베이트, 정부는 ‘먼 산만’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중외제약(중외제약) 본사와 충남 당진공장에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세종24시] 이춘희 “국회이전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국회 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7월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21대 국회 개원 연설과 교섭...

등록금 반환 요구 들끓는데…대학교 빈부격차 어쩌나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가 들끓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등록금 일부 반환을 결정하면서 논의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가난한 대학’에 등록금 반환은 언감생심이다. 대학가에...

정의연-길원옥 할머니 측 진실공방…“돈 빼갔다” vs “할머니가 썼다”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통장에서 돈을 빼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길 할머니 양아들이 고 손영미 소장을 비롯한 정의연 마포쉼터 관계자들이 할머니...

‘드론 날리고 페트병 띄운’ 대북전단 살포 탈북단체 수사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 온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이 경찰 수사와 동시에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밟게 됐다. 통일부는 1...

정의연 ‘마포 쉼터’ 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60)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손씨는 정의연의 후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해당 쉼...

[영웅 시대] 임영웅, 국민가수의 길을 가다

이제 막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을 뿐인데 벌써 ‘국민가수급’ 인기를 누리는 가수가 있다. 바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다. 그는 4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

채이배 전 의원, 8000만원 기부…“학대 아동 위해 써달라”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이 20대 국회 임기에 사용하고 남은 후원금 8000만원을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채 전 의원은 이를 국내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에 사...

360억원 줬는데 쓴 곳 몰라…‘회계구멍’ 난 공익법인들

온누리선교재단은 자산 2700억원대의 대형 공익법인이다. 선교교육방송국 CGNTV 등을 운영하는 이 재단은 기부금품 의존도가 비교적 높다. 2018년 거둬들인 기부금은 363억원으...

기부단체 투명성 확보, 모욕 말고 제도로 풀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부실회계 의혹에 휩싸였다. 이 문제가 단지 시민단체의 회계 투명성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전 국민이 다 안다. 정치적 이슈를 걷어내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

윤미향 논란, 조국 이슈보다 무거운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정국의 한복판에 서 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그 전신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기부금과 지원금 회계 착오가 논란의 출발이었다. 영화 《아이...

윤미향 ‘진땀 해명’에도 잦아들지 않는 논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 시작 하루 전날인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 소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야당은 윤 의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국정조사...

윤미향 “정대협 돈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다” 의혹 대부분 부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자신과 정의기억연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개인 계좌로 모금한...

[전북24시] 전주시도 11월부터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전북 전주시가 오는 11월부터 전주형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전...

[울산24시] 울산 전년대비 흡연율 1.2%↓ㆍ음주율 0.9%↑

울산시민들의 흡연율은 낮은 반면 음주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 질병이환 및 의료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

문 대통령 “재난지원금, 소비진작 효과 현실화…보람 느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민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주장한 김어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자 친여권 성향 인사들 사이에서 이 할머니 주장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온다.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조종...

위안부 운동의 ‘권력’이 된 윤미향과 정의연 [유창선의 시시비비]

사람이 살다보면 화(禍)가 복(福)이 되기도 하고, 복이 화가 되기도 한다. 국회의원이 되는 복을 차지하나 했더니 이내 화가 되어 버린 윤미향 당선자의 경우도 그러하다. 국회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