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비즈니스맨, 비즈니스하듯 외교하라”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맨이다. ‘이익 추구’가 최우선인 사람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인 미국을 대할 때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미셸 박 스틸(Miche...

“새 정부, 남북 대화 채널 복원해 한·미 관계 주도권 잡아라!”

‘장미대선’의 막이 5월9일 내려갔다. 이날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후 대한민국호는 새로운 선장을 맞이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열린 조기대선이니만큼 정권인수위원회...

미셸 박 “트럼프는 비즈니스맨, 비즈니스 하듯 외교하라”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맨이다. ‘이익 추구’가 최우선인 사람이다. 그런데 비즈니스는 늘 윈윈(win-win)이 가능해야 한다. 트럼프가 대통령인 미국을 대할 때는 이런 마음가짐...

북핵 문제에 함몰된 대선 주자들, 한·일 문제에는 ‘답답’

5월9일 장미 대선을 앞두고 외교·안보 분야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각 후보 간 치열한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북핵에 대한...

[Today] 안철수는 잃은 포인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

“미수습자 수습이 최우선, 행동 아닌 말뿐인 해수부”

세월호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유실 문제가 대두됐다. 유실 방지막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해수부는 큰 창문은 모두 막았다고 했는데 작은 천공은 하나도 막지 않았다. 시신이 ...

“정부가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하고 있다”

세월호가 3월31일 오후 1시쯤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80일 만이다. 육상 거치작업에는 나흘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달라졌지만, 오스카는 ‘그래도’ 하얗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89년 역사상 가장 쇼킹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작품상 주인공이 《라라랜드》에서 《문라이트》로 번복된 것이다. 시상자였던 배우 티나 더너웨이와 워...

마지막까지 ‘박사모’와만 소통한 박 전 대통령

2017년 3월12일 오후 7시39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쓸쓸하게 서울 삼성동 사저(私邸)로 돌아갔다. 시작은 화려했지만 끝은 미약했다고 할까. 대통령직 수행을 위해 삼성동 사저...

‘응징·폭행·자살예고’ 도 넘은 不服 움직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3월10일, 헌법재판소 앞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소속 보수단체 회원들이 경찰의 차벽으로 돌...

[평양 Insight] 트럼프 강공 전략에 직면한 김정은의 고민

북한 김정은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1월28일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105탱크사단 훈련장을 찾아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을 불이 번쩍 나게 와닥닥 쓸어버리도록 ...

트럼프를 2020년 내에 끌어내릴 3가지 방법

조지타운대 법학교수 로자 브룩스는 국방부 자문관 출신으로 국제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의 필자이기도 하다. 1월30일 브룩스 교수는 ‘2020년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몰아낼 3가...

취임도 전에 ‘탄핵’ 얘기부터 나오는 트럼프

이건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라 또 다른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다. 존 아이켄베리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1월11일 경희대 강단에 선 그는 ‘트럼프 이후의 민...

선거 비용 자체 조달하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도 사상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월20일(현지시간)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취임식 직전 미 중앙정보국(CIA...

‘해체 수순’ 전경련의 ‘롤모델’ 헤리티지재단은 순수하지 않다

“전경련은 헤리티지재단처럼 운영하고 각 기업간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 이것이 저의 의견이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2월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청문회에서 ...

[대학언론상-우수상] 신수동 철거민 12시간 동행취재…7년 전 그들과 다를 게 없었다

“물이 다 떨어졌어. 아침부터 밑에서 불을 얼마나 지펴대던지. 숨을 쉴 수가 없어.”2009년 1월19일 늦은 오후, 남편에게 급하게 전화가 왔다. 망루에 올라가 있는 남편은 밑에...

트럼프 인생의 결정적인 16장면

경제계 엘리트의 일원이지만, 정치계에서는 여전히 아웃 사이더였다.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했고 맨해튼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선거 비용을 사비(私費)로도 충당하는 그는 ...

[청계광장 촛불집회] “다음주 토요일 집회 10만명 이상 국민 참여할 것”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 간 대치가 벌어졌다. 주최측 추산 2만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7시3...

[단독] 농지든 산지든 ‘자기 입맛대로’ 사용한 기업들

대한민국의 모든 토지에는 저마다 용도가 있다. 정부가 계획한 목적에 따라 효과적으로 국토를 운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토지 소유주는 지목에 맞는 용도로만 땅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이영미의 생생토크] 추신수, “내 야구 인생은 등반하는 과정…높은 산 절대 한 번에 오를 수 없다”

미국 시간으로 10월6일 오전 9시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는 소속팀 감독인 제프 배니스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내용은 단순했다. 야구장에서 잠시 미팅을 갖자는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