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속 ‘제각각’ 기업들의 속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시간당 9860원으로 7월19일 정해지자 기업들 입장을 대변하는 각 경제단체들은 너도나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기업 경영활동 위축을 우려하...

생명 위협하는 ‘폭염’…온열질환 예방 원칙 3가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인명 사고 소식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 및 지자체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전을 벌이는 모양새다.그럼에도 온...

물가상승에 실질임금 또 뒷걸음질…5월 평균 333만2000원

지난 5월 노동자 1인의 월평균 임금이 지난해 동월보다 올랐으나, 물가 상승으로 실질임금은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체 노동력...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최저임금’ 국내 근로자와 동일 적용

이르면 연내부터 필리핀을 비롯한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이 서울에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가사·육아 일을 하게 된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국내 근로자와 동일하게 최저임금을 보장...

민주노총, 최저임금 ‘9860원’ 재심의 요구…“위법한 엉터리 결정”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24년 최저임금안(시급 9860원)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했다. 다만 재심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역대 사례가 없는만큼, 이번 재심의 요구의 수용 여부...

“총알 다음엔 누굴 겨눌지” 교권 침해 ‘강력 대응’ 주문한 교사들

교원 10명 중 9명은 학생의 교권 침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대부분이 자신을 '감정노동자'로 인식하고 있었고, ...

韓총리, 폭염 특보에 “취약층 보호 만전” 긴급 대응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폭염 특보가 내리자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2분기 건설 사망자 63명…한화·현대엔지니어링 최다

올해 2분기 전국 건설현장에서 숨진 근로자는 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명 증가한 결과다.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2분기(4~6월) 건설사고 사망자가...

[청도24시] 청도군, 인구감소 대응 교육…“결혼·출산 인식 개선”

경북 청도군이 인구감소 위기와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청도군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열었다고 25...

‘국내 복귀’ 기업에 세금 100% 감면 혜택 5년→7년 확대

국민의힘과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때 받는 세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2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2023년 세법개정안&...

[부산24시] 하윤수 교육감 “맞춤형 ‘토요심화학습’ 확대 운영”

부산교육청이 현재 7개 거점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토요심화학습 프로그램(베스트 캠프)을 확대 운영한다.부산교육청은 일반계고와 특수목적고 105개 학교로 이 캠프를 확대할 계...

[인천24시] 인천시, 내년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

인천시는 만성적인 상수도 적자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의 상수도 요금 인상은 10년 만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부터 2...

‘순살자이’ 오명 떨칠 수 있을까…83개 현장 점검에 명운 걸린 GS건설

GS건설의 고난의 계절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인천 검단아파트 공사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에 이어 올 초 입주가 시작된 신축아파트 ‘흑석자이(흑석리버파크자이)’에 ‘개포자이(개...

최저임금 110일 머리 맞댔는데…경영계도 노동계도 “최악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이 240원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장 기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140원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표결로 확정됐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동결하지 ...

소공연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절규 외면한 처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최저임금위원회가 2024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소공연은 19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그...

[인천24시] 유정복 시장, 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집중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예방과 선제적 안전 조치 등을 지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공가·담장 붕괴, 토사 유출, 침수...

최저임금 막판 힘겨루기 1만620원 VS 9785원…‘835원’ 격차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막판 합의가 시작됐다. 노사 간 격차는 835원이다.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 최종 임금 수준은 표결로 결정될 전망이다.18일 최저임금 심의‧의결...

서울 인구 감소, 소멸 지역보다 빠르다…원인은?

부산이나 대구, 전북 등 쇠락 위기를 겪는 지역 지방자치단체보다 서울의 인구 감소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서울의 인구는 77만 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17...

노동계 1만1040원 VS 경영계 9755원…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5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040원과 9755원을 요구했다. 양측의 요구액이 1285원으로 좁혀졌지만 합의에 도달하기에는 큰 격차다. 당초 13일...

서울 40대 직장인 34%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자신없어”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10명 중 3명만이 정년까지 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