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점퍼’ 갈아입은 尹, 공무원들에 “앉아만 있지 말라” 질책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호우 피해와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사무실에...

이재명 “10년만에 최대 사상자…막을 수 있던 인재 반복 말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해 “10년 만에 최대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막을 수 있던 인재를 결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집중 호우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귀국 직후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

댐 넘친 괴산 찾은 여당…윤재옥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을 찾아 수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임시 거처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윤 원내대표는 16일 ...

홍성·보령·부여 등 봄철 휩쓴 충남 산불…복구비 350억 지원

충남도가 지난달 홍성과 보령, 부여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비 350억원을 확정했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

尹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 복구 만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

강원도는 봄이 무섭다…4년 동안 축구장 1만5000개 잿더미로

나무를 심는 기념일인 식목일(4월5일)을 전후로 강원도에선 오히려 나무들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 봄이면 찾아오는 강풍에 건조한 대기가 더해져 매년 산불 피해를 키우면서다. 당국은...

尹대통령, 산불 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등 10개 시·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

野 “이태원 참사로 피해 본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줘야”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참사대책본부가 이태원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대료 반값’ 대선공약을 이태원 재난지역에 시범 적...

[가평24시] 가평군 민선8기 소통·정책 TF팀, 민원 해결 등 성과

가평군은 지난 3개월간 민선8기 소통·정책 TF팀을 운영한 결과 민원 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소통·정책 TF팀은 지금까지 가평군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 ...

2023년 쉬는 날 많아진다…‘성탄절·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

정부가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을 대체공휴일에 포함하는 안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병원 등에서 자원봉사를 할 경우에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21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

‘이태원 참사’ 중대본 체제 해제…지원단으로 전환

정부가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일부로 해제한다. 대신 기존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2일 이상민 행...

[포항24시]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포항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지원과 대출 만기 연장,...

짓밟힌 청춘들 절규에 아무도 응답하지 못했다

"담당 부서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주최자가 없는 행사는 법령과 매뉴얼상 안전관리 책임자가 없다."31일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

‘이태원 참사’ 최대 1500만원 장례비 지원…치료비 우선대납

정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참사 사망자에 최대 1500만원의 장례비를 지급하고, 부상자에 대해선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운영…오세훈 “사고수습에 만전”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합동분향소가 31일 오전부터 운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합동분향소 마련과 함께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시는 31일부터 오전 ...

압사 당한 청춘…‘20대 103명·30대 30명·10대 11명’ 떠났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상자가 총 303명으로 늘었다. 핼러윈을 맞아 젊은 인파가 몰리면서 희생자들의 연령도 대부분 10~30대에 집중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4명… 153명 신원 파악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몰린 인파에 의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54명으로 늘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를 기준으로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기존 집계에서...

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장례비·치료비 지원…지역 상관없이 동일 적용”

대통령실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선포했다면서 부상자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실 ...

‘이태원 참사’ 사망 153명·부상 103명으로 늘어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기존 집계에서 사망자는 2명 더 늘어 153명으로 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