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켈리, 하이트진로 ‘효자’로…1초당 11병 팔렸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켈리’가 1년 동안 기특한 성적을 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켈리가 3억6000만 병이라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

‘와우’ 힘으로 요기요 제쳤다…배달업계도 쿠팡發 ‘지각변동’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처음으로 제쳤다. 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

멤버십 없어도 ‘무료배달’…배민 방어전 시작됐다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비 무료’를 선언하면서 배달 앱 시장 점유율 방어전에 돌입했다. 앞서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묶음배달 서비스를 무료화한 지 일주일 만이다. 배민은 ...

흔들리는 배달시장 속 ‘배민’ 왜 건재했나…연이은 ‘흑자’ 배경은

국내 배달플랫폼을 선도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을 이끈 것은 B마트와 ‘알뜰배달’이다.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

‘첩첩산중’ 이마트, 적자 탈출구로 ‘본업’ 택했다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적자 탈출’의 방향으로 ‘오프라인’을 택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이마트는 최근 전사적 차원의 희망퇴직까지 시행하면서 ‘대형마트 1위’의 ...

알리 상대할 쿠팡 무기는 ‘와우’…‘5無’ 혜택에 드라이브 걸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센터 설립을 예고하는 등 공격적으로 발을 넓혀가는 가운데, 쿠팡이 ‘전 국민 로켓배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

‘유통공룡’ 이마트도 휘청…‘신세계 유니버스’도 힘 못 실었다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전사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최대 위기에 직면한 이마트가 경영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으로 ...

쿠팡 ‘초청장’ 받은 난치병 환아들, ‘MLB 직관’ 소원 이뤘다

쿠팡이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에 난치병 아동과 청소년들을 초청했다.쿠팡은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전문 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

컬리·쿠팡 공격에도 ‘올영세일’ 영향력 컸다…‘K뷰티 성지’ 굳히나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이 전날 올리브영 매장을 단체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K뷰티 성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올리브영이 올해 첫 ‘올영세일’에서 호실...

유통 강자 롯데의 새 승부수 배터리·바이오 사업 ‘올인’ [권상집의 논전(論戰)]

유통산업의 1차 대전이 쿠팡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쿠팡은 지난해 연매출 31조82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61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에 유통의 자존...

‘10% 할인’ 대신 ‘무료배달’ 택했다…쿠팡이츠 승부수 통할까

쿠팡이 배달 앱 쿠팡이츠에 ‘무료배달’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26일부터 로켓와우 회원(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물가 장기화로 물가 부담이 ...

1000만 모은다던 티빙에 ‘야구 팬’ 등 돌릴 판…기회는 10일 남았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를 시작했다. 1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를 시작한 지난 9일 티빙 앱 이용자는 18...

‘불닭볶음면’도 알리로…동원 이어 삼양까지 ‘입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가운데, 동원F&B와 삼양식품이 알리 내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에 입점하기로 했다. 최근...

CJ까지 업은 알리의 ‘초저가 공세’…韓커머스 긴장하는 이유

국내 식품 1위 업체인 CJ제일제당이 쿠팡 대신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손을 잡으면서, 알리의 ‘초저가 공세’에 힘이 실렸다. 알리는 최근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를 통해 CJ제일...

쿠팡의 로켓, 미·중 이어 日로…‘일본 직구’ 서비스 시작

쿠팡에서 일본 제품을 직접구매(직구)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11일 국내 소비자가 일본 상품을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쿠팡은 2017...

‘야구엔 맥주’ 공식에 힘 줬다…카스, MLB 서울 시리즈 후원

전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주류 단독 후원사로 오비맥주가 참여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

쿠팡 손 놓아버린 CJ제일제당, 中 알리 택했다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입점했다. 납품가 갈등으로 쿠팡의 손을 놓은 CJ제일제당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알리를 새로운 유통 채널로 택하면서, 이...

쿠팡 없이 ‘햇반 최대 매출’ CJ제일제당…즉석밥 다음 스텝은

CJ제일제당과 쿠팡의 ‘결별’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성적은 업계의 관심사였다. 2022년 11월 납품가 갈등이 발생한 이후, 일각에서는 CJ제일제당이 햇반 실적에...

공정위, 알리 현장조사 나서…“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중구 알리코리아...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 돈 내야 본다…본격 ‘유료화’ 언제부터?

CJ ENM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중계권 계약 금액은 3년간 총 135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