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점 도달한 촛불들, “대통령 ‘즉각’ 퇴진 않으면 촛불은 여의도로 향할 것”

“열 받아서 홍콩에서 바로 날아왔다” 조모씨(47)는 어제 밤 비행기를 타고 급히 귀국했다. 도저히 국가의 위기상황을 먼발치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였다. 12월2일 탄핵 표결이...

[Today] 우병우는 지금 가출 투쟁 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혈세 1500억 투입’ 법난기념관 논란 “애초 계획부터 잘못됐다”

혈세 1500억원가량이 투입되는 ‘10·27 법난기념관’ 건립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계획 때부터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데다 사업이 2년째 표류하고 ...

‘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대한민국은 ‘비정상의 극단’을 경험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3년9개월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니라 비정상화의 극대화였음이 드러났다. ...

박근혜와 내부자들,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예상외로 장기전이 될 듯하다. 국민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과 안하무인 태도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이다. 2013년 취임할 때 국민행복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던...

[Today] 청와대는 세금으로 비아그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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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국회의원’ 박근혜는 최순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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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이 주는 교훈 "권력을 털어야 신뢰 얻는다"

한때 일본 검찰의 전성시대가 있었다. 국민이 신뢰하는 곳을 꼽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때였다. 검찰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우리네 현실에서는 믿기 힘든 조사결과다. ...

[Today]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vs 대통령 “끝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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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브레인' 장시호가 받는 모든 의혹들

비선실세 최순실(구속)씨의 조카 장시호씨(37, 개명 전 장유진)가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월18일 횡령 등의 혐의로 장씨를 체포했다. 검...

[Today] 최순실의 증언,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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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통령

이 정도면 국민적 조롱거리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까지 모든 키워드가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따가운 조롱과 질타를 받고 있다. 심...

박근혜는 길라임, 비욘세는 잉그리드 잭슨...그들이 사랑한 ‘가명’

남: 이 호텔에 스콧이라는 예약자가 묵고 있나요?매니저: 아뇨.남: 고인돌가족의 플린스톤은요?매니저: 아뇨. 남: 밤비?매니저: 아뇨. 다만 ‘포카혼타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미...

‘형제복지원 사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정동에 사는 김대우씨(45)는 요즘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피켓에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가폭력에 책임을 묻는...

한국 검찰과 도쿄지검 특수부

올해 8월 야권을 중심으로 검찰개혁 논의가 한창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공동법안을 발의하고 검찰개혁을 위해서는 검찰권의 핵심인 ‘기소독점권’...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법적으로 따져본 ‘하야’

최근 2~3주 동안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기사들이 주요 일간지의 1면을 독차지하고 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로 급락하고, 일부 여론과 야권...

결과적으로 트럼프 도운 FBI, 왜 그랬을까?

설마 했던 일은 결국 일어났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백악관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지도 모를 한 사람이...

‘박근혜 하야론’으로 움직이는 야권 잠룡들

소통 없이 단행된 개각과 대통령의 일방적인 사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정국 불안이 이어지면서 야권 대선 잠룡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권...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점점 증폭되고 있다. 국가 기밀문서 유출과 비선 실세라는 논란을 떠나 대통령으로서 자격과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지난 4년간 우리나라...

[박관용 회고록] 탄핵 역풍…오만과 내분으로 자멸한 여야

말 그대로 야당의 ‘3일 천하’였다. 국회는 ‘탄핵안은 국회본회의 보고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 무기명 투표’ 규정을 지켰고, 압도적 다수의 야당은 ‘잠시나마 한때’를 풍미(風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