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법은 현장에서 나온다”

4선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가장 키가 작은’ 의원 중 한 명이다. 장애를 가지고 있어 늘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이 의원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이명수 의원, “‘약자 우선’이 법안발의 원칙”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충남 아산 갑)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녔다. 25년 공직생활 동안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두루 근무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이력 덕분에 국정 운영 전반...

안규백 의원, “급변하는 사회, 입법에 담아내야”

‘2016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랜 시간 국회 국방위원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입법대상 역시 국방위원 시절에 발의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

박인숙 의원, “국민들 이해 쉽도록 법은 단순해야 한다”

싱크홀(땅이 가라앉으며 생기는 커다란 구멍)로 인한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서만 한 해 평균 약 700차례 이상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송파구는 전체 발생 건수의 17%...

“‘많은 법’보다 ‘좋은 법’ 만들어져야 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국회의 첫 번째 기능은 입법기능이다. 국민에게 필요한 법을 만들고, 불편한 제도를 고치는 역할이다. 하지만 효율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최악의 국회 중...

정쟁(政爭) 속에 피어난 소중한 법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회 입법 활동의 정성적 평가 방식을 도입한 ‘대한민국 입법대상’(이하 입법대상)이 올해 4회째 행사를 맞았다. 12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는 ...

제4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개최

한국입법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2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적의 잠룡, 국감에서 흠집 내라”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여야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광역단체장들이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 무대에 서면서 올해 말께 시작될 본격적인 대선 레...

국민의당 연립정부론 묘수인가 자충수인가

4·13 총선이 끝나면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국민의당이 제안한 연립정부론(연정론)으로 인해 정치권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국민의당이 처음 제안...

국민의당 대약진으로 3당 체제 정립, 순항 여부는 안갯속

‘국민의당 대약진’은 ‘새누리당 참패’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제1당 등극’ 등과 함께 제 20대 총선을 함축하는 키워드다. 국민의당은 호남 28개 지역구 중 23곳을 석권하고 정...

[4∙13 총선] 전남에서도 국민의당 독주…10석 중 8석 우세

광주광역시·전북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도 국민의당이 총강세다. 전남 지역구 10석 중 국민의당이 8석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목포에서는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가 56.78%를 득표해...

“안철수-유승민 손잡으면 ‘태풍’ 분다”

“김한길·박영선·박지원이 (안철수 신당에) 가면 미풍이고, 유승민이 가면 태풍이다.”(여권 관계자)안철수 신당 바람이 분다. 안철수 의원은 2016년 2월까지 신당을 꾸리겠다고 했...

“안철수-유승민 손잡으면 ‘태풍’ 분다”

“김한길·박영선·박지원이 (안철수 신당에)가면 미풍이고, 유승민이 가면 태풍이다.”(여권 관계자)안철수 신당 바람이 분다. 안철수 의원은 2016년 2월까지 신당을 꾸리겠다고 했다...

“쫌만 더 지켜본다…그리고 결단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시계(視界) 제로’ 상태에 빠졌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안철수의원의 ‘혁신전대’안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이미 오영식·주승용 의원...

“文-安, 연애하자면서도 딴말만 한다”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화법(話法)부터 완전히 다르다. 마치 개와 고양이가 마주 보면서 꼬리를 바짝 치켜세운 모습과 같다. 개가 꼬리를 바짝 세우면 반갑거나 기분이 좋다는 ...

새정치연합의 호남 독주 체제 무너지나

내년 4·13 총선을 앞두고 호남의 정가(政街)가 뜨겁다. 30석의 의석 중 27석을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차지하고 있는, 늘 야당의 낙승이 예상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文과 安의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김상곤 혁신위원회 체제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가 더욱 요동치고 있다. 당 혁신의 성패를 놓고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노’·주류 진영과 안철수 ...

“친노 아니면 ‘도덕적 하자’ 있다고 보는 건 매우 위험”

방학을 맞은 캠퍼스는 고요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교수가 한 사람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선거 패배 후 엉망이 ...

비노는 ‘최재성의 작업’을 의심한다

“혁신을 위해서다.”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임명에 대대적으로 반발하고 나선 ‘비노계’를 향한 문재인 대표의 대답이다. 문 대표는 지난 6월28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에서 ...

‘김상곤 혁신위’, 야권 빅뱅 도화선 되나

갈등을 해소하려고 마련한 행사가 오히려 서로의 시각 차이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워크숍 이야기다. 지난 6월3일 워크숍 수료식 한 시간 전,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