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발병난 신발산업

지난 10월8일 오후 6시 부산 사상공단에 있는 국내 유수의 신발제조 업체인 ㄱ사의 생산라인, 작업반장은 딴 작업을 끝낸 여성근로자들에게 잔업을 할 것인지 물었다. 한 근로자가 작...

重 중소기업에 영양주사

경제팀의 경질이 임박했다는 풍문이 끈질기게 나도는 가운데 경제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李龍萬 재무부장관의 행보는 더욱 주목의 대상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IBRD)...

증조부 동상 세워 “민족사 일부 복원"

지난 81년 한국 최초의 여성은행지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張部松씨(55)거 10월13일 부산 중공공원에서 자신의 증조부인 선생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장건상 선생은 상해 임시정부 외...

한국을 움직이는 10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을 차례로 든다면 노태우 대통령, 김대중 민주당 대표, 김영삼 민자당 대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김수환 추기경,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 순...

보수세력 있는 곳에 권력이 존재한다

예나 지금이나 국민은 한 사회를 지배하는 권력의 향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보안사, 보안사 위에 女史” 등 권력관계를 둘러싸고 지난날 시중에 나돌던 ...

유랑총회 ‘유람’으로 둔갑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백화점 1층 로비에서 갑자기 큰 소동이 벌어졌다. 한 50대 남자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마구 때리며 밖으로 끌고나가려 하는 것이...

“내년 예산엔 추경 않겠다”

鄭元植 국모총리가 정기국회 출석을 비롯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사저널》 창간2주년 기념호의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취임 직후 한국외국어대 학생들로부터 달걀과 밀가루 세례를 받는...

인력정책만으론 인력난 못 푼다

노동부는 인력부족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다. 경제기획원 상공부 교육부 과학기술처 등 관련부처와 빈번하게 회의를 열어 지난해 ‘7·6 산업인력수급대책’, 올해 ‘3·14 제조업 ...

일본 기업, 노동력 확보 전쟁

작년 봄 나고야에 본사를 둔 설계기술자 파견회사 메이테크의 신입사원들은 호텔 연회장에 차려진 입사식장에 들어서자 깜짝 놀랐다. 50대 중반의 사장이 경주차를 타고 레이서 복장으로 ...

이빨 빠진 國監 목청만 요란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24일 오후, 국정감사 준비로 부산한 민주당 鄭均桓 의원(내무위원회 소속) 사무실에 경찰청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추석 잘 쇠셨습니까? 의원님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