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배식?’ 계룡대 부실급식 뒤늦게 인정한 국방부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 예하 부대 장병들에게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사실로 드러났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일부 부...

조희연·이규원 ‘1호’로 겨눈 공수처…檢·정치권과 ‘예고된 갈등’ 돌파할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규원 검사가 나란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선상에 올랐다. 조 교육감은 '공수처 1호' 사건, 이 검사는 '검사 1호&...

경찰, 故 손정민씨 추모집회 주최·참가자 처벌하나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됐다가 주검으로 발견된 故 손정민(22)씨 추모 집회 및 행진에 위법 소지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

[남해24시] 남해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보고회 개최

경남 남해군은 최근 방범·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24시] 밀양사회단체,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

밀양시 지역 사회단체가 매달 ‘밀양장날 장에 가자’ 행사를 펼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18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

노래주점 손님 살해한 허민우, 폭력조직 출신으로 드러나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하고 훼손한 혐의를 받는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폭력조직 출신으로 드러났다.허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

공수처, 조희연 특채의혹 관련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공수처 수사관 20여 명은 이...

“안녕하세요, 고객님” 보이스피싱, 서울 표준어 또박또박

“전화드린 곳은 하나카드 법무팀의 최인순 변호사라고 합니다. 일단 고객님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주민번호 앞에 생년월일까지만 확인 부탁드립니다.”표준어를 또박또박 사용하고 주민등록...

[단독] 국내서 돈 벌고 美에 세금 내는 ‘검은머리 미국인’

국세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에 대해 징벌적 성격의 개인소득세 부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시민단체...

광주 찾은 경주 위덕대 학생들, ‘망언 교수’ 대신 사과 [5·18민주화운동 41주기]

“5·18 망언 스승 대신 사과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내리는 17일 오후 1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검정색 정장을 입은 14명...

교실서 여제자 성추행 의혹 초등 교사 ‘직위해제’

경남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으로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미성년자 강제 추행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17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매머드급 특수본까지 출범했는데…고위공직자 ‘투기 의혹’ 못밝히나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공직자 투기 의혹 수사가 용두사미에 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태 이후 특수본이 출범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단독] 인천시, 인천환경공단 ‘채용비리 의혹’ 특정감사 착수

인천시가 인천환경공단의 기술 경력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현재 경찰에서 채용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의 고위 간부도 특정감사 대상에 포함된...

특수본, ‘부동산 투기 의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 ‘혐의 없음’ 결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양향자·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17일 특수본 특별수사단장...

고 손정민씨 아버지, 친구 A씨 첫 입장문에 “자기 변명 불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22)씨의 부친이 친구 A씨 측의 입장문과 관련해 “자기변명에 불가하며 의혹해소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고 손...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오성규 전 비서실장, 공공기관장 후보서 사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오성규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오 전 비서실장은 1...

침묵 깬 故손정민 친구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 없어…억측 삼가달라”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와 사고 당시 같이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측이 가족이나 친척 중 '유력 인사'가 없다며 3주 만에 ...

루머 판치는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과연 진실은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사망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군 사건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 사건이 당시 손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와 관련해 허위 정보가 떠돌...

‘끊이지 않는 산재 사고’…시멘트 공장서 60대 크레인 기사 추락사

평택항 사고에 이어 강원 동해시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크레인 기사가 추락사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

‘공포’가 된 맘카페, ‘낙인찍기’가 죽음 불렀다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저수지 근처에서 40대 어린이집 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보육기관 원장이기 전에 누군가의 엄마였던 여성의 극단적인 선택 배경에는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