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소고기를 사먹었네요” 尹·安에 쏟아진 ‘분노의 반성문’

"장사하는 주제에 소고기 한 번 먹었다고 차등지급 철퇴를 내리시는군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앞으론 소고기 절대 사먹지 않겠습니다. 대신 일괄 600만원 지급 공약만 지켜주세요...

국힘‧정의당, 민형배 탈당 맹비난…“야바위짓” “민주주의 테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강행 처리를 위해 ‘위장 탈당’을 감행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측근도 몰랐던 한동훈 카드…尹 ‘마이웨이’에 ‘협치’ 물 건너가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깜짝’ 박탈에 대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자 지명은 윤 당선인의 최측근들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갑작스럽게 ...

與, ‘한동훈 무혐의’ 檢 맹비난…“제 식구 감싸기, 국민 농락”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향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지 않는다며...

김 총리 “요소수 사태 초기대응 아쉬워…아프게 반성”

김부겸 국무총리는 요소수 수급 불안 사태와 관련해 8일 "초기에 적극성을 띠고 (대처)했다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아프게 반성한다"...

[차세대리더-정치]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

“이소영 의원요.” 차세대 리더를 추천해 달라는 말에 이동학 민주당 최고위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망설임 없이 바로 내놓은 답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민주당을 출입하는 기자들도...

부산시 국감서 박형준 시장 ‘민간인 사찰 기소’ 놓고 설전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민간인 사찰 기소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중 공세에 나섰고,...

이낙연, 의원직 전격 사퇴…“모든 것 던져 정권 재창출 이룰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충청권 경선에서 일격을 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정치적 고향인 광주에서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민주당, ‘진짜 이준석’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국민의힘에서 이준석이라는 30대 대표가 탄생한 사건은 단지 야당만의 일이 아니다. 해묵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민주화투쟁의 훈장까지도 기득권의 무기가 되어 버린 우리 정치이기에, ...

與 조응천의 소신 발언…“문파에 위축될수록 재집권 멀어져”

검찰개혁을 비롯한 각종 당론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성 지지층을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조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성 지지층을...

3년 만에 가상화폐 ‘폭탄’ 또 안게 된 與…대응도 ‘백 투 2018’

정부여당이 가상화폐 투기 열풍에 섣불리 발을 담갔다 2030 유권자로부터 역풍을 맞았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거래소 폐쇄’ 발언을 계기로 가상화폐 주 투자자인 청년층의 분노가 분...

오만 심판한 민심에 다시 오만으로 답하는 여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4·7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끝나자 청와대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재보선은 정부·여당의 무덤이라곤 하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격차로 패배한 사실은 곧 문재인...

조응천의 탄식 “성역화 된 조국…민주당, 선거 패배 전으로 돌아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향해 “4·7 재·보궐 선거 패배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조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초선 의원님들을 중...

조국에 가로막힌 민주당 쇄신…강성 지지층에 무릎 꿇나

더불어민주당 쇄신론이 조국 앞에서 멈춰섰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조국 사태 성찰...

전남소방본부, 장흥서 개청식…“전남 전역 한 시간내 출동 가능”

전남지역 재난 대응 중심 기관인 전남소방본부가 12일 장흥 옛 교도소 부지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개청식에서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마재윤 소...

갈 길 바쁜데 ‘친문’ 눈치 보는 민주당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새 지도부 구성으로 쇄신을 꾀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시작부터 내홍에 휩싸였다. 선거 패인 분석에서 ‘친문(친문재인)’과 비주류 간 입장차를 보인 데다,...

“용서해 달라”…선거 참패에 무릎까지 꿇은 與 노인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인위원회가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노인 유권자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했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손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

친문 내부갈등?…중진들, 2030 초선 반성문에 “신중했어야”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중진 의원들이 4·7 재·보궐선거 결과를 조국 전 장관 사태와 연결 지은 2030 초선 의원들의 집단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3선인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12...

초선의원 두고 ‘초선족의 난’…친문인사에 지지자까지 합세해 비난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를 참패하고서 반성과 쇄신의 필요성을 주장한 초선의원들에게 불만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친문 인사들은 초선의원들이 참패 원인으로 지목한 조국 전 법...

‘침묵’하던 與초선의원들, 개혁 목소리 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를 겪은 더불어민주당의 초선의원들이 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당의 전면적 쇄신 방안을 강조하며, 청와대의 인사까지 지적했다.민주당 초선의원들은 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