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설 성수품 30% 할인 지원…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가 설 성수기를 고려해 설 성수품을 할인 지원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정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올해 ...

정부, 홍해 불안 고조 가능성에 ‘수출비상대책반’ 가동

미군과 영국군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하면서 핵심 교역로인 홍해의 불안이 고조되자 정부가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당장 국내 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

“무능한 尹정부, ‘위기 극복’ 의지도 없다”…‘조국 싱크탱크’의 방책은?

개혁연합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 행동’을 동력으로 정치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태롭...

“대졸 취준생들, 신입 희망연봉 평균 3610만원”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61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 졸업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희망...

[전북24시] 전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박차…추진위 발족

전북 전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문화·예술과 건축 분야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는 앞...

[부산24시] “환경 중요성 확대” 부산환경공단, 지난해 시민 3만명 교육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환경공단이 지난해 3만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문제 등 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창단 20년 만에 ‘시...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총선 이후 해제? 전자시스템 구축 선행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월까지 예정된 공매도 한시적 금지에 대해 제도적 개선이 있지 않다면 계속 이어갈 뜻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4일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2024년 주식‧부동산‧비트코인, ‘청룡’처럼 날아오를까

글로벌 긴축 기조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부터는 금리 인하에 힘입은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본격적으로 시장에 돈이 풀리면서 경기 반등을 꾀할 수 있다는 예...

홍익표, 尹 신년사에 “현실과 동떨어진 자화자찬…철 지난 이념 타령만”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오만과 독선에 가득 찬, 현실과 동떨어진 자화자찬”이라고 평가했다.홍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옥석 가리기 본격화한 스타트업, ‘ABC’만 살아남는다

한때 뭉칫돈이 몰리며 ‘빅딜’ 소식이 이어졌던 스타트업 업계에 지난 한 해 찬바람만 불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이어지며 벤처캐피털(VC)들의 투자가 급격히 축소된 탓이다. 유...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부산24시] 부산교통공사, 창사 이래 첫 종합청렴도 1등급

부산교통공사가 창사 이래 최초로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권익위는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 평가...

[2024년 이렇게 바뀐다-부동산] 재건축 규제 완화

경제계에서 주목하는 신년 키워드는 단연 ‘금리 인하’다. 고강도 긴축 기조에 자산 시장이 줄줄이 타격을 입었던 올해를 뒤로 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 금리 인하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

[2024년 이렇게 바뀐다-가족과 육아] 아이 키우는 데 도움되게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70명(지난 3분기 기준)까지 하락했다. 세계 236개 국가 중 최하위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 정부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율 반등을 위한...

공정위, 재계 반발에 사실상 ‘백기’…총수 일가 고발지침 개정 ‘백지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사익편취 행위에 관여한 총수 일가를 원칙적으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지침 개정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이에 따라 재계 반발과 여론을 의식해 제도 개선을 포기한 ...

더 좁아진 대기업 ‘바늘 구멍’…대졸 신입 1명 이상 채용  ‘5년 내 최저’

대졸 신입의 대기업 취업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5년 전 90%대에 달하던 대기업 채용률은 올해 73%까지 추락했다.28일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3년 채용 결산&a...

베일 벗은 신생아 특례대출…‘임신’ 상태 안 되고 ‘대환’ 가능

정부의 저출산 대책 중 하나인 ‘신생아 특례대출’이 베일을 벗었다. 신생아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최대 5억원의 주택구입자금을 1%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게 골자다. 임신 상태는 ...

경기도 2024년 예산 36조1210억원 확정…전년 比 6.8%↑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1210억원을 확정 의...

근로자 1명 고용하는 데 월 600만원 든다

상용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체가 실제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월 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기준 상용 근로자 1...

기업 10곳 중 8곳, 계획보다 채용 실패…“적합한 인재 없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이 계획한 충원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17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