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부 ‘어설픈 용서’가 ‘하도급 공화국’ 키웠다

“어설픈 용서? 그 자체가 악이고 악을 만들어내는 근원이거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가톨릭 사제 역할을 맡은 김해일(김남길 분)은 이렇게 말했다. 이 한마디는 대한민국의 고질적 ...

파라다이스시티 실적에 체면 구긴 전필립 회장

국내 카지노 매출 1위 기업인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은둔의 경영자’로 불린다. ‘카지노 대부’로 불렸던 고(故) 전락원 창업주의 바통을 이어받아 2005년 11월 파라다이...

[단독] 통일교 ‘2000억대 횡령 의혹’ 베일 벗나

검찰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재단: 통일교의 사업을 담당하는 곳) 사업 과정에서 2000억원대 횡령 의혹이 제기된 고발 사건에 대해 올해 2월 재기수사명령을 내린 것으로...

“교실을 설립자 드레스룸으로”…막장까지 간 ‘사학비리’

전북지역 한 사립학교의 설립자 일가가 수년간 부당이득 20억원 가량을 챙겨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3일 수년간 학교 예산을 빼돌리고 사유재산처럼 사용해 2...

“MB 때도 청와대의 광화문 이전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했을 때 나는 가장 ‘섹시한’ 공약이라고 공감했었다. 대통령이 광화문에서 시민들의 출퇴근 모습에서 숨소리를 들으며 ...

“우린 ‘화수분’이 아니다” 김해 지역주택조합 추가분담금 강력 반발

아파트 준공을 불과 8개월 앞두고 조합과 업무대행사, 시공사가 추가분담금과 공사비 증액을 두고 날선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김해 삼계동 690번지에 시공 중인 서희스타힐스 다이아몬...

창원 내곡도시개발사업은 ‘비리 복마전’…시행사 前본부장, 뇌물 의혹 등 폭로

경남 창원 내곡지구도시개발조합의 한 조합원이 사업 전반에 걸쳐 부정과 비리 의혹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SOS가 검찰조사로 이어진 가운데, 사업 시행 수탁사인 (유)일봉건...

‘SNS 연인’에 빠져 거액 갈취당하는 중년 여성들

온라인 세상은 국경을 초월한 만남이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고 결혼한 커플들이 종종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한 번도 만나지 않고 목...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를 회사(대한항공) 돈으로 대납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월18일 조양호 ...

‘K社 리스트’에 떨고 있는 재벌家들

재벌기업들이 ‘K사 리스트’에 떨고 있다. K사는 호텔 및 상업·사무·주거공간을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시공사로 1979년에 공식 설립됐다. 회사 규모의 바로미터인 시공능력순위의 ...

[단독] 하림, 중소기업 헐값 편취 논란 구설수

하림그룹이 지난해 중소기업 싱그린FS를 계열사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헐값 인수 의혹이 제기됐다. 싱그린FS 최대주주(70%)이던 김아무개 전 싱그린FS 대표는 “하림 측이 회사 인...

H신탁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된 사안”

H신탁 측은 한씨의 주장에 대해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H신탁 관계자는 “한씨를 포함한 시행사 측에서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관계자를 고소했지만 이미 ...

[단독] “오피스텔 준공 위해 자유한국당 인사 통해 로비했다”

대구의 한 오피스텔 준공 과정에서 관할 관청 공무원에게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설계도와 다른 시공으로 인해 준공 허가가 나지 않자 공무원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전달했다는 ...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가 파리크라상 본사 덮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4월 파리바게트 운영 회사인 (주)파리크라상에 대해 5억7000여 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가맹점주들에게 부당한 점포 이전이나 확장을 강요하고, 인테리...

[단독] 부영, 급성장 뒤에 아른거리는 권력의 그림자

‘금(金)’과 ‘권(權)’의 유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서로의 이해가 맞물려, 마치 톱니바퀴처럼 돌아왔다. 부영그룹도 이런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

“전남개발공사의 일방적 계약 해제로 사지 내몰렸다”

8월30일 오후 4시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경도가 나온다.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1조원대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미...

[단독] SK건설, 주상복합 개발 과정 10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

SK건설이 지난 2004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분양하는 과정에서 10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사업부지 토지주와 채권자 사이 추심금과 관...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경매와 유치권자의 소멸시효

박현석 변호사 : 법무법인 이래 대표 변호사. 서울대 법대(학사) 및 동 대학원(박사) 수료. 사시 40회 합격. 현재 서울시 감사위원 및 서울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한국...

‘감사’는 않고 ‘감사’만 연발한 회계법인

“조선업계뿐만 아니라, 일부 금융권에서도 이미 2014년부터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다. 다만 언제 터질지, 그 시점만 지켜보고 있던 상황이다. 이런 사실을 회계사가, 그것도 국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