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당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민주당 [쓴소리 곧은 소리]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아프리카보다 못한 최악의 후진정치가 드러났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2021년 1월 대선 때 성난 트럼프의 극렬 지지자들이 몽둥이와 총기를 들고 ...

자동차 폐기물과 페트병이 패션으로 변신하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 가치소비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더 눈길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의 주축으로...

거리두기 끝나자 열린 지갑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쇼핑 지출이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3일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6~20일 고객 5320명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성비’ 보다 ‘가심비’ 선호 뚜렷한 MZ세대

MZ세대 10명 중 6명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을 뜻하는 ...

울진 산불에 “식사 무료” 내건 짬뽕집…‘돈쭐’ 기부 릴레이

경북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8일이 지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울진의 한 중국집이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

“정부 방역지침에 뿔났다”…미접종자에 ‘커피 무료 제공’ 카페도 등장

최근 정부의 백신패스 방역조치에 여러 방식으로 반발하는 카페가 나오고 있다. 24시간 영업을 선언한 카페에 이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

진정성 있어야 고객에게 ‘돈쭐’ 난다 [김정희의 아하! 마케팅]

2016년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진짬뽕을 산 고객이 액상 수프가 터졌다고 오뚜기 고객센터에 전화...

“진천 고마워요”…아프간 특별기여자 품은 진천에 ‘돈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국민들이 이들을 품은 진천군 주민들을 ‘돈쭐’ 내고 있다. 28일 진천몰 홈페이지에는 ‘감사 인사 및...

왜 MZ세대는 #쿠팡탈퇴 해시태그를 걸었나

‘탈팡’. 이것은 쿠친(쿠팡친구·옛 쿠팡맨)들이 쓰던 말이었다. ‘쿠팡에서 탈출한다’는 뜻의 이 단어는 더 이상 쿠친들만의 은어가 아니다. 소비자들이 쿠팡을 탈퇴하기 시작했다. 쿠...

與 주자 9명 ‘국민면접’ 개막…“독한 질문으로 본선 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9명의 정책 및 비전 검증을 위한 국민면접 1탄이 개막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국민 면접에서 “이제 아홉 분이...

‘사회적 물의’ 기업 CEO 사임 관행화된 까닭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기업 대표들이 연이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논란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거나 ‘자숙’ 명목으로 경영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 있다 은근슬쩍 복귀하던 과거와 달라...

진옥동 신한은행장 “정직하게, 공감으로 연결하라” [컨퍼런스G 2021]

5월25일 시사저널 주최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G 2021'에서 특별 강연을 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공감’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