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결혼 12년 만에 이혼…法 “남편에게 13억원 지급”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 박모씨와 소송 4년7개월 만에 이혼한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서형주)는 17일 조 전 부사장과 박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칼 지분 일부 매각 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한진칼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KCGI에 장외 매도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조 전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조현아, 동생 경영 작심비판…‘남매의 난’ 신호탄 될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공동 경영'이란 선친의 유훈과 다르게 한진그룹을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고(...

“대한항공, ‘땅콩회항’ 박창진에 7000만원 배상”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7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는 11월5일 박 전 사무장이 대한...

또 불거진 재벌가 3세 ‘일탈’에 국민은 ‘허탈’

재벌가 3세의 마약 혐의가 또 불거졌다. 이번엔 CJ가(家)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미국에서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하다 ...

[재벌 후계자 재산]① 구광모 웃고 이재용·정의선 울었다

국내 재벌 후계자 가운데 보유 지분 가치가 가장 높은 건 누굴까. 시사저널은 이런 궁금증을 안고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재벌 ...

[시론] ‘갑질’에 저항하라

우리 사회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갑질이 일어난다. 별자리 장성에서부터 회사 회장님, 사장님, 전무님, 교수님 등 직위가 높거나 돈이 많거나 해야 갑질을 잘한다. 널리 알려진 ‘땅콩회...

“기업 내 전관은 조직 전체를 긴장시키는 ‘메기’”

전관예우(前官禮遇).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온 뜻은 ‘고위 관직에 있었던 사람에게 퇴임 후에도 재임 때와 같은 예우를 베푸는 일’이다. 어디까지나 사전적 의미다. 위키피디아 영문판은 ...

조양호 회장이 딸 사퇴시킨다?… “족벌경영 인식의 방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44)‧조현민(35) 등 두 딸의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열흘 전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이 계기가 됐다. 그런데 ...

[재벌家 후계자들-(2)한진그룹] ‘오너 리스크’ ‘유동성 위기’ 마주한 3세 경영

신문 경제면에 주로 등장하는 재벌기업이 종종 정치면과 사회면을 장식할 때가 있다. 이때 재벌가는 주로 비판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 들어 정치·사회면을 가장 자주...

대기업 총수들 옥중 경영까지 돕는 ‘집사 변호사’의 ‘황제 접견’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수감 중인 의뢰인의 말동무나 심부름을 하기 위해 구치소를 드나드는 이른바 ‘집사 변호사’들에게 대규모 징계 처분을 내렸다. 대한변협은 2015년 3월 서...

사면초가에 빠진 조양호 회장

한진그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39년 역사의 한진해운은 경영난 끝에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승승장구하던 대한항공은 지난해 일명 ‘땅콩회항’ 사태를 빚은 데 이어 올해는 노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사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집안 챙기기’에 나선다.조 회장은 당분간 외부활동을 삼가고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과 대한항공 노사 갈등 등 그룹 내 산적...

2016년 서초동 모습 드러낼 재벌 누가 있나?

재벌 총수일가 다수는 새해에도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조원대 분식회계부터 상습도박 등 혐의도 다양하다. 법원은 계열사 지원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범죄 행위에 대해선 일부 정상 참작...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2015년에도 재벌 총수 일가들은 각종 사건사고에 얽히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각종 기업범죄는 물론 도박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땅콩회항과 중앙대 사태 등을 통해 구...

‘땅콩회항’ 사건은 소통과 안전 의식 부재가 원인

지난해 발생한 ‘땅콩회항’ 사건은 대한항공 경영진의 사내 소통단절과 안전의식 부재가 근본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에게 제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