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올해도 쉬지 않고 연기 정주행할 것”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등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온 박서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춘배우에...

남궁민 “백승수의 미묘한 감정 변화 보여주려 고민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또 일을 냈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돌직구 승부사’ 백승수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일 ...

부영은 왜 자꾸 고관들 끌어들이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정부 부처나 공기업에서 퇴직한 인사들을 잇달아 계열사 대표로 영입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정부 인사만 10여 명에 달한다. 사내이사나 ...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초반 판세 막상 막하

4.30 재보선, 누가 뛰나 국회의원 선거 6곳, 기초단체장 선거 7곳을 포함해 전국 44개 선거구에서 치러질 4·30 재·보선의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과반 의석을 어...

‘사장님 급구’, 공기업 많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오강현 사장 해임안을 의결했다. 오사장이 해외 출장 중인 3월14일 전격적으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사장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

공기업 물갈이, 역류에 ‘주춤’

청와대가 정부 산하 기관 일부 고위직 인사들을 물갈이하려는 데 대해 대상자로 지목된 공기업 사장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집권 3년차를 맞아 공기업에 새 바람을 불어...

김윤환의 '대통령 만들기'

한정치 관측통은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김윤환과 박태준의 싸움"이라고 단정한다. 어차피 최대 계파인 민정계가 분열된 상태에서 어느 쪽이 민정계 인사를 많이 확보하느냐가 이 싸움...

상처뿐인 JP 수족 잘린 YS

金鍾泌 민자당 최고위원은 두 번 자리를 떴다. 3월25일 새벽, 민자당사 선거 상활실에 나와 감영삼 대표최고위원, 박태준 최고위원과 나란히 앉아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그는 자파 공화...

대구직할시(11)경상북도(21)

집권당의 초대 지역 기반이자 TK세력의 본거지. 특히 대구를 포함한 경북 지역에 노태우 대통령의 친인척 3인이 출마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호용 후보 대 민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