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성 징병제 도입…“전쟁 피하기 위해 재무장”

덴마크가 변화한 안보 환경 속에서 전쟁의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여성 징병제를 실시한다.13일(현지 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

대만 청년들은 왜 제3 후보에 열광했을까 [임명묵의 MZ학 개론]

1월13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만 총통 선거가 치러졌다. 현재 대만이 세계의 산업, 군사, 지정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너무 크기 때문에 세계적인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선...

국방부, 또 제기된 여성 징병제에 “검토한 바 없어…사회적 공감대 필요”

국방부가 최근 병역 자원 부족 대책의 하나로 정치권에서 제기된 여성 징병제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은 사...

이준석 “女도 경찰·소방 지원하려면 병역 필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총선공약으로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만 경찰·소방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도입’을 이르면 2030년부터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손흥민은 살아남았는데 이강인은?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이 천신만고 끝에 마무리됐다. 이강인은 9월21일 오후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다. 당초 이강인 차출은 ‘황선홍호’가 항저우로 떠나기...

‘독립 강경파’ 대만 집권당 총통후보 “독립선언 계획 없다”

대만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통 후보가 내년 1월 선거에서 당선 시 대만 독립을 선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이 후보...

尹대통령 ‘미래’ 가리킨 사이…‘역사 왜곡’ 뒤통수 친 일본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징병 '강제성'을 희석하고, 일본 고유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

‘징집 거부·인천공항 노숙 4개월’ 러시아인들 난민심사 받는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조국의 강제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러시아인들 중 일부가 난민심사를 받게 됐다.14일 인천지법 행정1단독 이은신 판사는 A씨 등 러시아인 3명이 인천공항출입...

노르웨이·스웨덴 이어 덴마크도 ‘여성 징병제’ 도입하나

북유럽 국가인 덴마크가 국방력을 강화를 위해 여성 의무복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야코브 엘레만-옌센 덴마크 국방부장관 겸...

“2023년에 동사라니” 軍, 혹한기 훈련 이등병 사망 진상조사

정부가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이등병이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혹한기 훈련 도중 이등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국방의 의무...

종교적 이유로 예비군 훈련 거부한 양심적 거부자, 4년 만에 무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30대가 4년여간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당시 부상준 부장판사)는 예비군법·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 혐의를...

‘우크라 침공’ 푸틴은 14년 전부터 이미 계획이 있었구나

지난해 10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위기가 4개월 만에 반전을 맞는 것일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월15일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일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

인권위 “軍 병사 두발 규정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군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이 각기 다른 건 평등권을 침해한 차별이라는 판단을 내놨다.15일 인권위 침해구제 제1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에게 각 군의 임무...

심상정 “병사 최저임금 보장…휴대전화 전면 자유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9일 군 병사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보장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자유화하는 등 군 장병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심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심상정 “2030년대부터 초봉 300만원 전원 모병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5일 2030년대부터 전원 모병제를 실시하는 이른바 ‘한국형 모병제’의 단계별 로드맵을 내놨다.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와 같이 ...

군인권센터 “軍 복무기간 1년으로 줄여야”

군인권센터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이 군 병력을 30만 명으로 감축하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의무 복무기간을 12개월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군인권센터와 참여연대, 나라살림연...

사라진 洪 카드에 갈피 못 잡는 2030 표심

내년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 2030의 표심이 ‘캐스팅보터’로 거론되고 있다. 2030으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경선 탈락...

“정파보다 통합” 리더십으로 독일 최강국 반열 올린 메르켈

대한민국의 20대 대선 유력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제대로 준비된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층 무당파가 과반수...

[차세대리더-문화예술] 《D.P.》로 방관과 부조리를 꼬집은 한준희 감독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단편영화를 찍었다. 재능이 없다며 말리는 사람들 틈에서 10년 이상 버티면서 내공을 쌓았다. 생애 첫 장편영화는 《차이나타운》(2014)이었다. 국내는...

드라마 D.P. 본 홍준표-유승민 ‘모병제 전환’ 두고 설전

군대 내 폭력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본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감상문을 썼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