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2024-04-24 4대 그룹 영업이익 1년 새 47조원 증발…현대차만 상승 국내 4대 그룹의 영업이익이 1년 새 65% 이상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은 90% 넘게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고 SK그룹의 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24... 생활경제 2024-04-17 지난해 월급보다 물가 더 올랐다…소득 4.4%↑·소비 5.7%↑ 지난해 가구의 소득이 전년보다 4.4% 늘었지만 고물가 탓에 소비가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평균 빚 규모는 7% 정도 줄었지만, 고금리 등으로 월 ... Book 2024-04-15 2060년 정부부채 1000조…국민연금∙건강보험 종말 올까 우리나라의 2060년 한해 국민연금 부채는 327조원에 이를 예정이다. 건강보험 부채도 388조원에 달하고, 각종 공적연금 부채만 합쳐도 1000조원에 육박한다. 폭증하는 국민연금... 정치 2024-04-15 [한강로에서] 이제는 ‘순한 맛’ 정치를 고민할 때 몇 달 전쯤 어느 유럽 정치인의 색다른 미담을 흥미롭게 읽은 적이 있다. 친환경 도시로 유명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모두를 위한 도시’ 소속의 그레고리 몰벡에 ... 호남 2024-04-11 전북 순창군수가 ‘갑질 문제 해결사’ 자처하고 나선 까닭은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최근 공직사회 갑질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 군수는 갑질 문제 근절을 위한 최전선에서 잇따라 고위직 간부 공무... 총선 2024-04-05 與 “높은 사전투표율, 좋은 시그널…한동훈 홍보효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높은 데 대해 “좋은 시그널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사회 일반 2024-04-01 전문가 선정 ‘최악의 개발사업’ 1위 잼버리[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사회 일반 2024-03-13 “기업의 인구위기 대응 평가한 ‘K-ESG’ 지표 도입해야” “인구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상당수 젊은 세대는 정부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도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보장 등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기업의 인... 경제 일반 2024-03-06 한국, 경제자유수준 평가서 세계 14위…노동시장은 87위 미국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4 경제자유지수'에서 한국이 184개국 중 14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노동시장 부문에서는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 경제 일반 2024-02-27 “상위 20%-하위 20% 대학 졸업생 임금 격차 최대 1.5배” 우리나라 상위 20% 대학교의 졸업생이 하위 20%보다 많게는 50% 가까이 임금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은 이런 과도한 임금 격차가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지역 불균... Health 2024-02-26 후유증 더 줄여 영역 넓히는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이라고 하면 의사 없이 로봇이 자동으로 수술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절개 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 내부를 보고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경제 일반 2024-02-22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상대적 빈곤율 상승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간한 '국민... 경제 일반 2024-02-21 ‘육아 전담’ 아빠, 10년 새 3배 늘어…‘역대 최대’ 기록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작년에 1만6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육아를 하는 여성이 남성의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 국... 국회/정당 2024-02-21 ‘하위 20%’ 통보에 비명 지른 非明…전운 감도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 범야권 통합 비례정당의 창당 추진 경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다만 정치권의 관심은 비이재명(비명)계의 집단 반발 가능성에 쏠린다... 총선 2024-02-20 “수박 당도 평가인가”…‘비명 학살’ 논란에 野일각 ‘부글부글’ 총선 공천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잡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다. 경선 감점 대상자인 ‘하위 20%’ 명단에 포함된 현역 의원 대부분이 비이재명(비명)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실... 총선 2024-02-20 윤재옥 “野, 무늬만 공천 시스템…친명횡재 비명횡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과 관련해 “시스템 공천이라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지 공천의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게 국민 인식”... 총선 2024-02-20 ‘사천 논란’에 코너 몰린 이재명, 한숨 돌린 한동훈 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두고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비이재명(비명)계 공천 학살’ 논란이 확산하고... 국제 2024-02-20 역대 美대통령 평가서 트럼프 ‘꼴찌’…바이든은? 미국의 정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업적을 평가한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위에 오른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하위인 45위를 기록했다.18일(현지 시각... 국회/정당 2024-02-20 이재명, ‘비명 학살’ 논란에 “제가 아끼는 분들도 포함…공천 공정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4·10 총선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를 두고 당내 파열음이 거센 데 대해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총선 2024-02-14 ‘벨’ 울리면 불출마‧험지출마? ‘이재명 전화’에 떠는 野 공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여야 내 미묘한 김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표가 최근 직접 당내 전·현직 의원들을 접촉해...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