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흥행’ 샤오미, 연이은 사고에 “운전자 탓”

중국의 대표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사고로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IT 전문...

[경주24시] 경주시, 중국 츠저우시와 자매 결연 맺었다

경주시가 지난 21일 중국 안후이성 츠저우시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주 시장은 협정식에서 주하오둥 츠저...

“중국 실제 청년실업률, 46.5%”…절반이 사실상 백수

7월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25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함께 중국을 움직이는 최고의 권력집...

中, 사교육 금지하자 불법과외 성행…“학부모 부담 오히려 늘었다”

사교육을 전면 금지한 중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불법 보충수업과 과외가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27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장쑤...

中 “미국, 우리 기관 사이버 공격”…美 ‘중국발 해킹 피해’ 발표에 반격

미국 정부기관 이메일이 중국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는 미국의 발표가 나온 가운데, 중국 당국이 미국발 사이버 공격을 자국 기관이 당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맞불을 놨다.26일 베...

태국 이어 중국도 엠폭스 감염 급증 “국지적 집단 발병 가능성”

중국에서 6월 한 달에만 100명이 넘는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中, ‘美 블랙리스트’ 오른 반도체 기업에 9조원 투자

중국 국영 투자자들이 미국의 수출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에 총 9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백신 맞기 위해 홍콩·마카오·유럽으로 탈출하는 중국인들

1월9일 밤 7시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이자 내륙지방 최대 도시인 충칭(重慶)시의 싼샤광장. 오후에 비가 내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이 거리를 메웠다. 광장...

한국남성 사진 걸어놓고…로맨스스캠 벌인 中 유부남의 최후

인터넷에서 확보한 한국인 남성 사진 등을 이용해 여성들로부터 금전을 뜯어낸 중국 유부남에게 징역 11년6개월이 선고됐다.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부산24시] 부산시, 한·중 수교 30주년 사진전 연다

부산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청에서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시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공동...

코로나 최초 환자는 ‘中 우한 노점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위치한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던 한 노점상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는 수산시장에 가보지 않은 한 회...

백신은 ‘게임체인저’ 못 돼…세계 확진자 2억 명 넘어

4일 오전 6시30분(한국 시각)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을 확인한 2019년 12월31일부터 약 1년7개월 만이다. ...

중국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절대 불가”

중국 보건당국이 중국 우한의 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의 시작이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1일 홈페이지 브리...

코로나19의 중국 제조설, 실체와 음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중국 우한(武漢) 바이러스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유전공학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발생한 것일까? 지난해 미국 일부에서 제기했다가 ‘...

‘제2의 우한’ 될라…中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1100만 명 도시 ‘봉쇄’

중국 허베이성의 주요 도시인 스자좡(石家莊)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자, 중국 당국이 도시를 사실상 봉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발 초기 후베이성 우한을 봉쇄한 이후 인구...

중국서도 ‘벌벌’…최고수위 10m 남은 中 싼샤댐 무너지면 ‘핵재앙’?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싼샤댐의 상황이 더 불안해지고 있다. 최고수위까지 10m 안팎만 남은 상태인 데다 붕괴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6개월새 감염자 1000만…WHO "코로나, 최악 상황 아직 안왔다"

전 세계 감염자 1000만여 명, 사망자 50만여 명을 내고도 여전히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악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이탈리아 언론 “교황, 중국 우한 방문 비밀리 추진”

이탈리아 언론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를 방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톨릭 신자가 1200만 명...

트럼프 “중국 마음에 안 들어…코로나 통계 신뢰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수정한 중국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태...

진정한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대만·홍콩·베트남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통계에 따르면 4월8일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약 143만 명이고 사망자는 8만2000명을 넘었다. 이 숫자 대부분은 중국·미국·유럽 국가가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