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대규모 상여는 청와대로 진격 중
  • 시사저널 (sisa@sisapress.com)
  • 승인 2016.1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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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사저널 이종현)

11월12일 민중총궐기가 열리는 광화문과 시청앞. 오후 3시 서울 시청 잔디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과 성과급제 폐지 등을 외치며 사전 집회를 하고 있다. 아직 남대문 쪽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농민 단체들이 합쳐지지 않아 도로 중간 중간이 듬성듬성 비어있다.  

 

(사진=시사저널 이종현)

갑자기 상여가 등장했다. 남대문 쪽에서 사전집회를 하던 농민단체가 청와대 영정이 실린 상여를 끌고 시청광장에 합류하고 있다. 

 

(사진=시사저널 이종현)

 

오후 3시경. 서울 태평로의 모습. 마치 2002년 월드컵 마냥 붉은 색깔을 띠고 있다. 시청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 쪽 모습이다.

 

(사진=시사저널 고성준)

박근혜 대통령 하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시사저널 고성준)

 

멀리 뒤편에 청와대의 모습이 보인다. 청와대에서도 민중총궐기에서 나오는 구호들이 또렷이 들린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이 100만 대군을 이끌 것이다"는 우스개 소리도 했다.

 

 

(사진=시사저널 박혁진)

(사진=시사저널 박혁진)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에 가장 피해를 본 쪽은 대한민국 문화계다. 최순실-차은택 라인은 국내 문화계를 좌지우지 했다. 서울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채 집회에 참가했다.
(사진=시사저널 박혁진)

(사진=시사저널 박혁진)

 

 

광화문 일대는 이미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빼곡하게 사람들로 가득찼다. 오후 3시, 본행사 이전에 이미 경찰 추산 1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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