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즈(Mobile Disease)’, 모바일이 가져오는 7대 질병
  •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19.08.06 14:00
  • 호수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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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 임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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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뇌종양

• 세계보건기구(WHO), 2011년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물질 2B군(인체 발암 가능 물질)으로 분류

• 10년 이상(또는 1640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뇌종양 위험 1.33배 증가

• 스마트폰을 귀나 피부에서 1~2cm 떨어뜨려 사용

•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 왼쪽과 오른쪽 귀를 번갈아가며 사용

• KTX, 고속버스, 엘리베이터, 지하시설 등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곳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자제

 

② 안구건조증

• 평소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1분에 20회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는 1분당 8회로 급감

• 눈의 초점 조절 기능 저하

• 피로한 눈은 두통, 어지럼, 근육통 같은 증상을 유발

• 심하면 근시 혹은 굴절 이상과 같은 안과 질환도 유발

• 스마트폰을 볼 때 의도적으로 눈 깜빡이는 노력

• 가습기 등으로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안구건조증 예방

• 스마트폰 화면과 30cm 이상 유지

• 1시간마다 최소 10분 휴식

•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자제

 

③ 거북목

• 학계, 거북목을 ‘현대의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표현

• 목을 60도 구부릴 때 받는 압력 약 30kg

• 거북목으로 척추 변형, 척추 퇴행, 허리디스크, 근육 손상, 폐활량 감소, 신경 손상, 위장 장애 발생

• 숙이지 말고 정면으로 스마트폰 주시하도록 노력

• 20분에 한 번은 고개를 들어 천천히 뒤로 젖히고 좌우 옆으로 돌리는 동작 필요

 

④ 스마트폰 중독

• WHO, 스마트폰 중독을 의존증후군으로 정의

• 인구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

• 스마트폰을 볼때 분비되는 쾌감 물질(도파민) 때문

• 스트레스·우울·불안 증세가 있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스마트폰을 약 2배 과다 사용

•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이 약 2배 높음

• 알림 끄기 기능 활용

• 문자 대신 만나서 대화로 소통

• 산책, 운동, 음악 감상 등 취미활동 필요

 

⑤ 수면장애

• 스마트폰의 청색광(블루라이트)이 수면 유도 물질(멜라토닌) 분비 방해

• 스마트폰의 청색광, 커피보다 2배 각성 효과

• 스마트폰을 보는 동안 두뇌활동이 멈추지 않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초래

• 잠들기 2시간 전부터 스마트폰 사용 자제

•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보호필름 사용

 

⑥ 유령진동울림증후군

• 의료진 169명 가운데 68% 경험

• 대학생 경험 비율 90%

•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로 인식한 탓

• 이따금 스마트폰을 다른 곳에 휴대

• 2~3시간마다 10분 스마트폰 끄기

• 진동 모드 끄기

• 수시로 벨소리 변경

 

⑦ 비만

• 스마트폰 5시간 이상 사용하면 비만 위험 43% 증가

• 스마트폰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비율 57%

•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만 스마트폰 사용

• 운동 시간 확보

• 스마트폰을 볼 때 간식이나 음료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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