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간장게장에 엎질러진 ‘하얀트리’의 말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0.12.18 11:00
  • 호수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 대한 허위사실을 방송에 담은 유튜버 하얀트리(임민섭·27)가 논란에 휩싸였다.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그는 12월7일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악플이 쇄도했고, 결국 식당은 문을 닫았다. 하지만 CCTV 확인 결과 의혹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식당 주인은 15일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을 수는 없는지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하얀트리 유튜브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