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역대급 사회공헌 발표한 삼성家에 쏠린 시선
  • 송창섭 기자 (realsong@sisajournal.com)
  • 승인 2021.04.30 15:00
  • 호수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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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4월28일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 1조원 규모의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지원, 10조원대로 추정되는 미술품 기증 등 구체적인 사회공헌 계획을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린 미술품 2만3000점은 다수의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등에 기증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를 비롯해 로댕·피카소·마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들을 언제든 누구나 쉽게 보는 게 가능해졌다.

AP·AFP·로이터 등 세계 주요 외신들도 삼성가(家)의 상속세 납부 계획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이날 발표된 세금 납부액과 사회 환원 규모는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재산의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등의 처리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가 현재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과 연계될 것인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리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 소장 미술품 1만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작품 중 일부. 

사진· 임준선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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