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6월16일 국회 앞에서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자신이 발의한 타투업법 제정안의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해서다.
류 의원은 등에 타투스티커를 붙인 채 민주노총 타투유니온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타투는 아직도 불법”이라며 “30년 전 대법관들의 닫힌 사고방식은 2021년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기에 너무 낡았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의 입법안에는 홍준표 의원도 서명했다. 앞서 류 의원은 홍 의원이 눈썹 문신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동의를 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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