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의 향연》
《꽃잎 한 장처럼》
《걷기의 말들》
《꽃잎 한 장처럼》
《걷기의 말들》
망상의 향연
전작을 통해 불교계 고승들과 만만치 않은 기싸움을 벌였던 저자가 이번에는 기독교 등 종교 전체의 신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미신, 맹신, 광신이 만연한 세상에서 종교와 사회의 위선과 가식을 성역 없이 해체해 자연의 진화법칙과 과학적 사고로 인간의 본성과 세계의 본모습을 바로 세우는 작업이라 자평한다.
강병균 지음 / 김영사 펴냄 / 632쪽 / 2만9000원
꽃잎 한 장처럼
첫 서원을 한 지 54년, 희수라고 칭하는 만 77세를 맞은 이해인 수녀가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위로의 시 편지를 건넨다. 어느 때보다 진실한 위로와 축복이 필요한 지금, 지속되는 거리 두기로 옆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지금 이 순간, 봄을 알리는 꽃과 같은 한 권의 책이다.
이해인 지음, 샘터 펴냄 / 오리여인 그림 / 368쪽 / 1만6000원
걷기의 말들
자타 공인 ‘걷기 도사’, 그는 걷기 시작하며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한다. 두 발로 걸어 다닌 집 앞 산책길과 전 세계 도보 여행지부터 30년 넘게 곁을 지켜준 반려인과 함께 걸은 길, 엄마로서 아이에게 열어 보여준 길 등 평지뿐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타며 길 위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냈다.
마녀체력 지음 / 유유 펴냄 / 214쪽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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