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50% 넘어서며 윤석열 ‘역전’…尹 48.32% vs 李 48.26%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22.03.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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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32분 기준…개표율 51.2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왼)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왼)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다. 

10일 오전 0시32분 기준 현재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8.32%, 48.26%를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의 격차는 0.06%P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2분 기준 개표율은 51.23%다. 윤 후보가 836만3752표, 이 후보가 835만4360표를 득표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9392표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81만776표(2.20%),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37만70표(0.7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번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81.5%), 전남(81.1%), 전북(80.6%) 등 호남 지역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네이버 캡쳐
ⓒ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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