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국민 인식]
코로나19 두려움, 국민 10명 중 4.7명으로 최저…방역 당국의 소통 ‘유익’ 28%로 최저
코로나19 두려움, 국민 10명 중 4.7명으로 최저…방역 당국의 소통 ‘유익’ 28%로 최저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17일 일본·한국·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와 비교했을 때 일본이 25%, 한국이 19%, 미국이 6% 각각 증가했다. 세 나라의 한 주간 확진자 수는 일본 약 50만 명, 한국 약 35만 명, 미국 약 28만 명으로 보고됐다. 그나마 이 수치는 검사 수 감소로 과소평가됐다는 것이 WHO의 판단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쌓이면서 국민의 경각심이 떨어졌고 백신과 감염으로 획득한 집단면역도 감소세다.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중단된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정부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방역 당국이 국민과 현실감 있는 소통을 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대국민 인식을 조사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뢰로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11월3~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감염 위험, 재유행 위험, 일상 회복, 예방 행동, 백신 접종, 정책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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