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영 전부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COO로 임명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 장선익 동국제강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동국제강은 9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장 전무는 승진과 함께 본사 구매실장에 임명됐다. 그는 앞서 상무 승진 후 2년 동안 인천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 현장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장 전무 외에 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고, 임원 4명을 신규 선임했다. 설비투자 기획과 공장 안정화를 주도했던 최삼영 동국제강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COO직을 맡게 됐다. 최 신임 COO는 1997년 동국제강에 입사한 뒤 당진공장 생산담당, 포항공장장, 인천공장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밖에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올해도 전년에 이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조 하에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IT 계열사인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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