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이가?”…신체 ‘노화 시계’ 앞당기는 3가지
  •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 승인 2023.05.19 12: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시간대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가당 탄산음료는 피해야…설탕 과도 섭취
ⓒ픽사베이
ⓒ픽사베이

신체 노화 방지는 거의 모든 현대인들의 꿈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도한 동안 때문에 고민하는 일부 또한 ‘어떻게 빨리 노화될 수 있을까’ 고민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노화 지연 관련 제품들이 시대를 막론하고 각광받는 이유다. 

기본적으로 동안 자체는 타고나는 면이 있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신체 전반의 노화 속도는 어떤 생활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피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햇볕

피부는 한 사람의 연령을 가늠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과도한 햇빛 노출은 주름, 반점, 주근깨 등을 일으키거나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 쉽다. 낮 시간대 외출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다. 피부 노화 지연은 물론 피부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가당 탄산음료

콜라와 같은 가당 탄산음료는 다량의 설탕을 단시간내에 섭취하도록 할 위험이 크다. 피자나 치킨 등의 느끼함을 해소한다는 이유로 많은 양을 마시기 쉬워서다. 그러나 습관적인 탄산음료 섭취는 비만을 촉발하는 것은 물론, 세포 노화나 신진대사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는만큼 되도록 섭취를 지양해야 한다. 

▲ 술

노화 방지 뿐 아니라 사실상 거의 모든 건강 증진 영역에서 숙면은 매우 중요하다. 과음 혹은 습관적 음주의 경우 장기적으로 수면의 질을 낮춘다는 점에서 신체 전반의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술의 섭취량에 비례해 수분 배출량도 많아져 탈수로 인한 피부 노화가 앞당겨질 위험도 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