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책임 벗어나기 어려워…사퇴가 올바른 처신”
홍준표 대구시장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향해 최근 논란이 된 ‘채용 특혜’ 등의 사건 전모를 밝힌 후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30일 페이스북에 “노태악 대법관 겸 선관위원장은 내가 존경하는 고향 후배”라면서도 “선관위 인사부정 사건을 보니 관리 책임을 벗어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물러나는 것이 그동안 보인 모습으로 보아 올바른 처신”이라고 조언했다.
중앙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전현직 간부 6명의 자녀가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해킹 시도를 인지하지 못한 데다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까지 거부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위원회의 참석차 선관위 과천청사를 방문해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한편 홍 시장은 해당 글에서 공수처 폐지와 검·경 수사권 재조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남겼다. 그는 “아무런 수사능력도 기관 구실도 못하는 공수처를 왜 그대로 존치해야 하는지 의아스럽다”며 “검·경 수사권 재조정과 공수처 폐지는 내년 총선 이후 반드시 정상화 되어야 할 첫번째 국가 정상화 과제”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 20분’ 산책이라도 해야하는 진짜 이유
“아빠 딸이잖아”…친딸 추행해 극단선택케 한 50대, ‘징역 5년’ 불복
헌팅 시도 여성에 ‘풀스윙’ 얼굴 가격…20대 압구정 폭행男 구속
“살림만 하라고?”…용산도 인정한 ‘달라진 김건희’
‘쑥대밭’ 된 민주당, 김남국은 어디에?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교사로 신분 세탁” 발칵 뒤집힌 학부모들
‘돈 안갚아서 죽였다’던 그놈…본인이 28억 채무자였다
꿈틀대는 집값…“진짜 바닥 다졌다” vs “아직 멀었다”
하루종일 마시게 되는 커피…섭취량 줄이라는 경고 3
사람마다 다른 ‘과음’의 기준…이런 신호는 ‘빨간불’
이들 형제는 군내에서도 개천에서 용이 된 유명 인물들이지요.
그러나 내막을 소상히 잘 아는 마을 주민들에게는....고향사람들을 무시하며 싸가지가 없기로 악명이 높지요.
수년전에는 마을행사에서 거나하게 취하여 여성들에게 추태를 부리다, 꾸짖는 어르신께 건방진 언행으로 대들기도하였습니다.
마을에서는 "저런 놈이 판사들 욕 다 먹인다"며 평판이 너무 좋지않습니다.
게다가 두놈 다 자린고비로서 어쩌다 고향을 방문할때 약간의 금전적 기부를 속으로 바라던 청년회와 부녀회에선 아연질색합니다.
이젠 마을사람들은 두 형제놈에겐 대놓고 무시하고 모른척하여 요즘엔 고향에도 잘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