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도자 이재명 22% 한동훈 11%…김동연 재등장
1년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정치 지도자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동훈 법무부 장관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5월30일~6월1일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조사에서 2024년 22대 총선과 관련해 의견을 물은 결과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7%,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다. 두 응답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특히 양당이 주시하고 있는 중도층에선 여당 승리(35%)보다 야당 승리(50%) 쪽으로 쏠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역시 49%가 야당승리를 원했으며, 여당 승리는 22%에 그쳤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4월 견제론 쪽이 우세한 구도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석 달째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갤럽이 참고로 공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년 전인 2019년 4월 조사에선 47%가 정부 지원론, 37%가 정부 견제론에 동의했으며 16%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에 힘입어 조심스레 ‘총선 승리’는 자신했던 여당 내 분위기와는 다소 다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28일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1%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각각 2%를 기록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김동연 경기도지사·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각각 1%로 나타났다. 4%는 그 외 인물, 4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1년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이탄희 의원이 처음으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25%, 홍준표 9%, 오세훈 7% 순이었으며(의견 유보 45%),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54% 이낙연 4%로 1,2위가 큰 격차를 보였다(의견 유보 32%).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방식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찢재명아~
너무꺼 형님꺼 찢지말고,
니꺼 콤콤한 냄새나는 동호엄마꺼 김혜경년꺼, 공짜초밥 좋아하는 도둑년 거시기를
마구 깊이 같이 휘휘저어서 확 찢어버리자구나.
그 년은 그 짓거리 엄청 좋아할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