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소 교우관계 등 자세한 경위 수사
서울 강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4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여학생 A양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발생 당시 해당 학교 건물 6층에서 A양이 떨어지는 것을 한 교사가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양에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양은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양이 추락한 것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평소 A양의 교우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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