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24시] 광주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원 확보
  • 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sisa216@sisajournal.com)
  • 승인 2023.10.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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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 운영
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현안 및 수해복구 사업비로 8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으로는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수양3리 마을회관 신축(6억원)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 운영…"시민 공감 행정 할 것"

경기 광주시는 오는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地籍)이란 토지의 위치, 형태, 면적, 용도, 소유관계를 고시하는 내용을 말한다. 

출장 민원실에서는 토지이동정리, 부동산 거래 및 개발부담금 부과 등 토지 관련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광주지사와 협업해 지적측량에 관한 상담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민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서비스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광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초청가수 김다나 공연, 관현악 연주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과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하고 1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 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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