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중국인 관광객)들까지 돌아온 명동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치는 황금 연휴(9월29일~10월6일)를 맞아 중국인이 대거 단체관광으로 한국을 찾으면서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6년5개월간 계속되던 한한령(限韓令)을 해제한 바 있다.
유커의 귀환을 시작으로 국내 관광·면세 업계 등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7월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고, 8월에도 108만9000명으로 작년 동월에 비해 250.3%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8월과 비교하면 아직 69% 수준이다. 사진은 10월5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동 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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