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년 2명 중 1명은 최근 5년간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 비중은 33.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월25일 이러한 내용의 ‘최근 5년(2018∼22년)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경제활동 청년(15~29세)은 평균 462만1000여 명(52.1%)으로 집계됐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규 교육기관 통학(67.7~72.7%)’이 가장 많았다. 비경제활동 청년 가운데 ‘쉬었음’이라고 답한 이들은 2018년 6.6%, 2019년 7.9%, 2020년 9.8%, 2021년 9.8%, 2022년 8.9% 등 증가세다. 그 이유로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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