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인자 자리 지켜온 리커창…향년 68세로 사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1, 2기 경제를 이끈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가 27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지난 3월 퇴임 후 7개월만이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리 전 총리는 전날 상하이에서 심장병 발작을 일으켰다. 이후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0시10분(현지시각) 상하이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 총리는 중국 공산당의 제17기, 제18기, 제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으며 국무원 총리를 지냈다.
이후 리 전 총리는 지난 3월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를 끝으로 정계 퇴임했다. 그는 퇴임 6개월 만인 지난 9월까지 공개 활동에 나서는 등 건강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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