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상문 개방’ 30대 측, 심신미약 주장…“정신감정 신청”

운항중인 항공기의 비상구를 강제 개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에 따른 범행을 주장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제5...

[대구24시] 대구시 “불법·허위 정책토론 청구 ‘경찰 수사’ 의뢰 할 것”

대구시가 11일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불법 사례를 지적하고 경찰 수사 의뢰 방침을 밝혔다.시가 자체로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인 서명부’를 조사한 결과 중복 ...

고급 외제차 타고 재벌 행세하며 여성들에 돈 뜯어낸 20대

명품 등으로 치장해 재벌 행세를 하며 만난 여성 2명을 감금하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공갈·...

지역 상품권 위조범, 팀장급 공무원이었다…직위해제

전남 진도군청 공무원이 지역 사랑 상품권을 위조한 뒤 불법 유통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11일 진도군과 경찰에 따르면, 진도군 팀장급 공무원인 A씨는 '진도 아리랑 상품...

술 먹고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30대女 벤츠 차량 압수

음주·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30대 쇼핑몰 여사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김병문 부장검사)는 범인도...

아기 4명 사고 팔렸다…‘산모 바꿔치기’ 혐의 30대女 구속기소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동 4명을 매수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관련자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

용인서 아기 살해·유기 혐의 친부 체포…친모는 ‘몰랐다’ 주장

이른바 ‘유령영아’에 대한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엔 경기 용인시에서 영아를 사망케한 후 매장한 혐의를 받는 친부가 검거됐다. 친모의 경우 남편의 범행을 알지 못...

“영장 보냅니다” 가짜 검사 한마디에 전 재산 40억 날린 의사

40대 의사가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40억원을 날렸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검찰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 접근하는 전화금융...

전북경찰, 도내 ‘유령아동’ 8명 모두 생존 확인

전북경찰은 도내 출생 미신고 된 이른바 유령 아동 8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도는 2015년~2022년생 미취학 아동 중 출생 미신고 된 50명에 대해 소재를 ...

경찰, ‘수능강사-출제위원 유착’ 의혹에 중대범죄수사과 동원한다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과 수능 관련 유명 학원강사 간의 유착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경찰 또한 사건을 본청 핵심 수사부서에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올 하반기부터 보증금 떼먹은 집주인 이름·주소 등 공개

앞으로 세입자의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어먹은 '악성 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등의 신상정보가 본인의 동의 없이 공개된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

카카오페이, 밴사로부터 불법 지원금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

카카오페이가 1위 밴(VAN·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경...

학원강사가 수능 관계자 만났다?…교육부 “사교육 카르텔 수면위로”

교육부가 일명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관련 신고 건 중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장상윤 차관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부정행위”라면서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채용비리 의혹’ 박지원 전 국정원장 경찰 출석…취재진 질문에 ‘침묵’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81) 전 국정원장이 1일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전 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 변호인도 손 뗐다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30대 친모의 변호인이 사임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의 변호를 맡았던 경기 지역의 한 ...

[전북24시] “돈 뜯고 채용 강요 만연”…전북경찰, ‘건폭’ 11명 구속

전북지역 건설 현장에서도 이른바 ‘건폭(건설 현장 폭력행위)’이 만연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전북경찰청은 건설 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178명을 검거했다고 2...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같은 종교단체 소속 사기범 도피 돕다 입건

과거 '양은이파'의 두목으로 활동한 조양은(73)씨가 지명수배 중인 억대 사기범의 도피를 도우라고 지인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강력범죄수사1...

의협, ‘전공의 소주병 폭행’ 교수 윤리위 회부…“강력 대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일명 ‘전공의 소주병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된 전북대학교 병원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한다. 의사 면허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 등을 조장할 수...

기절한 남성 얼굴 내리찍었다…“피해자가 먼저 시비” 서산 폭행 가해자 항변

충남 서산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남성들에 의해 기절할 때까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들은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취지...

경찰, 인천경제청·서구청 압수수색…공무원 5명 뇌물 혐의

경찰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서구청 소속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경제청과 인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