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한 남성 얼굴 내리찍었다…“피해자가 먼저 시비” 서산 폭행 가해자 항변

충남 서산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남성들에 의해 기절할 때까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들은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취지...

경찰, 인천경제청·서구청 압수수색…공무원 5명 뇌물 혐의

경찰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서구청 소속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경제청과 인천 서구...

[해남24시] 해남경찰, 직업교육훈련 지원금 부당 수급 의혹 수사

직업교육훈련 제도를 악용해 정부 지원금을 부정하게 타낸 의혹을 받는 조선업체와 대학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2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예비신랑이 왜 지하철 선로에…한국인 30대男, 파리서 의문의 사망

프랑스를 방문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현지 당국은 망자가 자발적으로 지하철 선로로 들어갔다가 감전사 했다는 입장이지만, 유...

국힘, 사고당협 36곳 위원장 공모…이준석·태영호 지역구 제외

국민의힘이 공석인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

“실직 스트레스” 항공기 비상문 개방 혐의 30대 재판行

비행 중인 항공기의 비상문을 강제개방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서경원 부장검사)는 이날 항공보안법 위반 및 ...

김상철 한컴 회장 시세조종 의혹 수사 급물살…쟁점은?

암호화폐 아로와나토큰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한컴) 회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황보승희, ‘가정사’ 논란에 “선당후사 정신으로 탈당…총선 불출마”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초선 황보승희(부산 중·영도) 국민의힘 의원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황보...

교육부 “전교조, 정치 목적 ‘日 오염수 반대서명’ 메일 발송 수사 의뢰”

교육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가 서울 지역 교사들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독려하는 단체메일을 보낸 데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18일 ...

우도환 “팬데믹 시기가 배경…연기 내내 마음 아팠다”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특기인 액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40개국 톱10에 진입했으며, 넷플릭스 TV 부문...

‘동료 성추행 의혹’ 前부천시의원, 연락 두절에 수사 답보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전 부천시의원이 경찰과 연락이 두절되며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12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강제...

신상진·은수미 소환 초읽기…경찰 “정자교 붕괴사고 전·현직 성남시장 수사”

경찰이 분당 정자교 인도 붕괴사고와 관련해 전·현직 경기 성남시장들을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12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정례간담회를 열고 “정자교 인도 붕괴사고에 따른 전·...

‘220억대’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중개사 6명 검찰 송치

경기 화성 동탄 오피스텔 전세사기 피의자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경기 화성지역 소재의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한 임대인 ...

현관문에 주먹 ‘풀스윙’ 하고 사라진 男, 경찰은 ‘미제 처리’

경기도 남양주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이 아파트 문을 파손시키고 사라지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인 결과 남성은 집주인과 일면식도 없는...

“실직 스트레스”…항공기 문 무단개방 30대, 檢 구속송치

실직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항공기 착륙 전 출입문을 무단 개방한 3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을 무단 개방한 혐의(항...

선관위, 감사원 감사 끝내 거부…“헌법적 관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끝내 거부했다. 국민권익위 조사와 국정조사,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으로,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인 간부 4명에...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지시’ 구속된 경찰들, 보석 신청

지난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 전에 작성된 위험 분석 보고서를 참사 발생 이후 삭제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정보라인 관계자들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비행기 문 연 30대, 이별 통보 때문? 1차 조사 마무리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경찰의 1차 조사가 마무리됐다. 그는 범행 이유 등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던...

환자 내시경 사진 동호회 단톡방에 올린 의사…“벌금 500만원”

환자 100여 명의 내시경 사진을 개인정보와 함께 동호회 단체 채팅방에 올린 의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개...

“술안주 만들어 달라”…모친 밀쳐 사망케한 40대 아들

술안주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며 모친을 밀쳐 사망케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존속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남성 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