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탄핵? 하야? 내년 4월에 퇴진하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세월호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 “‘사라진 7시간’은 특검이 밝혀야 할 가장 중요한 것”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법’이 11월17일 여야 합의대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법률안에 ‘사라진 7시간’은 없었다. 수사 대상에 박근혜 대통령은 명시돼 있지 않았고, 박 ...

트럼프, 평양을 ‘정밀 타격’ 할까

“북한은 갑자기 그것(핵개발)이 가치 없는 약속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평양은 핵무기 경쟁을 그만두거나 그렇지 않으면, 1986년 로널드 레이건이 리비아 카다피에게 행했던 것처...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트럼프 당선이 한국 정치에 시사하는 3대 포인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원래 민주당 당원이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그랬다. 물론 지금은 공화당원이다. 그러나 그를 공화당-민주당의 틀로 규정하기는 힘들다. 실...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여름철 식품위생? 미생물 막자고 ‘독성물질’ 사용하는 꼴

히게이아(Hygeia). 그리스신화의 여신 중 하나다. 주신(主神)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로 시작되는 신들의 계보 얘기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지만, 실제로 그리스와 로마 시...

[강장묵의 테크로깅] 드론이 귀갓길 안전 책임질 수 있을까

2030년 8월의 어느 아침. 출근 중인 L양의 마음은 급하기만 하다.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곱게 화장을 한 얼굴의 마스카라가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L...

[한강로에서] 그나마 30% 지지율, 일거에 반 토막 날 수도

李실장님,부임하신 지 두 달이 넘었군요. 어찌 지내시는지 눈에 선합니다. 그간 조언이라는 게 훈수는커녕 머릿속만 복잡하게 만들기 십상임을 알기에 가만히 지켜보려고 작심했었습니다. ...

진경준의 거짓말 릴레이, 결과는 어떨까

“왜 이렇게 여러 번 거짓말을 했습니까?” 7월1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진경준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아침부터 대기 중이던 ...

[현대상선 사태로 보는 협상의 기술 ①] 우리 패부터 까고 시작하는 정부

[현대상선 사태로 보는 협상의 기술 ②] 가격 후려치기엔 ‘결렬’로 대응해야 했다[현대상선 사태로 보는 협상의 기술 ③] 외국인 변호사 쓰는 이유? 면책 때문이다​현대상선 용선료(...

쏘나타 ‘30년 아성’ 붕괴 조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30년간 누린 중형차 시장 지존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 쏘나타는 1985년 탄생한 1세대 쏘나타부터 2015년 출시된 7세대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까지 30년 ...

한국GM “올 뉴 말리부로 중형차 시장 새판 짠다”

한국GM이 올 뉴 말리부를 앞세워 국내 중형차 시장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르노삼성 SM6가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 독주를 저지한 상황에서 시장 경쟁이 본격적인 4강 ...

‘편의점의 神’ 세븐일레븐 스즈키 회장의 추락

지난 4월7일, 일본 도쿄 시내 이토요카도(堂) 관련 빌딩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본에서 ‘편의점의 신’ ‘유통 비즈니스의 달인’으로 불리는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

KT, 신규 채용인원 15%↑

KT는 올해 그룹 채용 규모를 1만600명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5% 늘어났다. 상반기 공채 지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KT는 특히 고객서...

대책 없던 백수, ‘공기업 경영 달인’으로

‘유일하게 남은 노병(老兵)’. 한국전력 사상 세 번째로 사장직을 연임하게 된 조환익 사장(66)은 자신을 이같이 비유했다. 행시 동기(14회)들 대다수가 공직과 정부 산하기관을 ...

그들의 빈말에는 '뼈'가 있다

“편의점을 갔다 오다가 목성이 떨어져 있기에 얼른 주웠어. 첨엔 그냥 돌인 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하늘 보니까 목성 자리가 비어 있더라. 인공위성이나 별똥별은 주워봤는데 행성은...

[가계부채 1200조원 시대]① '집값 하락·금리 인상' 위험 커졌다

12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위험요인이 커지고 있다. 집값 하락과 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이다.1200조원의 가계부채는 크기만으로도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자산 시장 거품이 꺼질 ...

재주는 ‘트럼프’가 부리고 열매는 ‘크루즈’가 따나?

“트럼프는 단지 언론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보도했는지를 보여주기 원한다. 하지만 크루즈는 권력을 축적하고 이를 행사하기를 원한다. 트럼프는 선전(publicity) 자체가 목적이지...

이사 비수기 무색, 12월 전국 3만 여 가구 입주

이사 비수기인 12월에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3만 661가구로 이사철 성수기인 10월(3만 6008가구...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전월보다 26.3% 증가

지난 9월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매매로 돌아선 세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

인천공항 폭발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나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위험물 터미널에 잡음이 일고 있다. 위험물 터미널 운영권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넘어간 직후 ‘갑질’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논란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