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민의힘, 합의 파기 즉시 검찰개혁안 통과시킬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의 재논의 가능성을 시사한 국민의힘을 향해 “여야 합의를 파기하려는 어떠한 시도...

이준석, ‘검수완박’에 브레이크 “입법 추진은 무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을 포함해 일선 수사 경험자들의 검수완박 관련 여야 합의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다고 여겨진다”며 “더 이상의 입법 추진은...

한동훈,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우려” 입장 표명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을 여야가 수용한 데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한 후보자 측은 이날 오후...

“여전히 검찰총장인가” 빨간불 켜진 윤석열 인사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는 정치권에서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다. 특히 5년의 임기를 이제 곧 시작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는 더욱 유효하다. 그런데 취임도 하기 전에 윤석열식...

‘검수완박’ 반발 검찰 지휘부 총사퇴…줄사표 나오나

22일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합의한 데 반발해 검찰 지휘부가 총사퇴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이날 "박성...

‘민심 잃기’ 경쟁에 나선 민주당과 윤석열 [유창선의 시시비비]

대선에서 졌는데도 이러는데,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이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밀어붙이기를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아마도 자신들...

文대통령 지지율은 44%, 尹당선인은 42% [한국갤럽]

2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44%를 기록해 16주째 4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한 주 ...

김오수의 노림수?…“국회·여론 원치않는 권력수사 하지 않을 수도” 논란

김오수 검찰총장이 국회나 여론 등 외부 판단에 따라 권력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총장은 수사 남용 방지와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설명한 ...

“지금 민주당은 ‘내로남불’이란 말로도 부족하다”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국민이 기대했던 민생과 개혁에서는 보잘것없는 실력을 보였다는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특히 현 정부와 ...

“文대통령이 尹당선인과 직접 ‘검수완박’ 문제 협의해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현재 정국을 ‘강대강’ 충돌로 몰고 가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국민 절반, ‘검수완박’ 입법에 “반대”…65%는 “속도내면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의 '4월 처리'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이 65%로, 찬성(27%)보다 2배...

조국 “尹 임명 공직자 자녀 생활기록부 공개를…내 딸만큼만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임명직 고위공직자 자녀의 생활기록부 공개, 고려대 10학번·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15학번 입학생 생활기록부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자신의 딸...

없애고 줄이고 미루고…취임도 전 후퇴한 尹 공약 7가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형 대선 공약들이 축소·연기되면서 ‘공약 파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대선 공약을 인수위에서 파기하...

한동훈, ‘배우자 위장전입’ 논란에 “챙기지 못한 불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한 후보자 본인의 불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한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은 21일 한 후보자의 부인인 진아무개씨의 경기도 위...

한덕수, ‘민형배 탈당’에 “통합·협치에 악영향 주지 않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을 위해 민형배 의원의 탈당을 처리한 것에 대해 “통합과 협치에 악영향을 미치는 그 어...

[인터뷰] 천정배 “‘검수완박’, 문재인-윤석열이 나서서 풀어라”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장관은 현재 정국을 ‘강대강’ 충돌로 몰고 가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

새 정부도 못 피한 ‘인사 참사’…尹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인사 참사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윤 당선인의 1기 내각 후보자들은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과 위장 전입 의혹 등으로 줄줄이 도마에 올랐다. ‘공정과 정...

정의당, 인사청문 6대 기준 제시…부모찬스·부동산 투기 등

정의당은 새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에 부모찬스·부동산 투기·성범죄 및 성평등 의식 결여 등 6대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의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

법사위 출석한 김오수 “검수완박 위헌” vs 민주 “사과부터 하라”

김오수 검찰총장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 기류와 관련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강력한 우려를 표명...

조국, 가세연에 “쓰레기 같은…尹정부 인사 자녀들에겐 이런 짓 안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씨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향해 “쓰레기 같은 악행”이라며 분개했다.조 전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