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귀 전공의, 집단 따돌림 안돼”…보호·신고센터 운영 가동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4944명에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11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

이복현 “홍콩 ELS 배상비율, DLF사태보다 정교히 설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을 두고 "이번 분쟁조정기준은 파생결합펀드(DLF)나 사모펀드 사태 등의 과거 사례를 참고하되 ELS 상품 판매 및...

野 ‘장예찬 사퇴 촉구’ vs 與 “내로남불…이재명은 괜찮나”

더불어민주당은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난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총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與공관위, “정우택 ‘돈 봉투 의혹’ 객관성 없어”…이의제기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9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4·10 총선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를 최종 기각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

‘5·18 北 개입설’ 親朴 공천 논란 일파만파…與 “문제없다” 野 “망언 공천”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던 도태우 변호사가 대구 중·남구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직 후보자가 되기 이전에 ...

임혁백 “민주 현역 교체율 45%, 혁신·통합 이뤄…與 공천은 ‘중진 불패’”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으로 혁신과 통합이 달성됐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활동 브리핑에서 “민...

尹 “자유에 근거한 통일돼야…우리 통일 비전 적극 제시할 시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새로운 통일구상’ 등의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데이터뉴스] 전국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비수도권 대학’ 72% 집중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3000명 넘게 늘려 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월5일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2월...

이종섭 이대로 출국?…‘의혹’ 키우고 ‘외교 결례’ 불씨까지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는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조치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채 상병 순직사건 ...

“맹순이가 좋아서 60년을 살았지”…손명순 여사, YS 곁으로

“맹순이(명순이)가 예쁘고 좋아서 60년을 살았지.”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하림의 인수가 불발한 HMM 재매각과 관련해 “현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HMM 매각과 ...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

의협 “尹정부 마구잡이 대책에 대한민국 의료 몰락”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진료보조) 간호사에 응급약물 투여 허용 등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대한민국 의료를 더욱 빠르...

양평 찾은 이재명, ‘고속道 특혜의혹’ 부각…“엉뚱한 권한남용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강상면을 찾아 최재관 여주·양...

‘전공의 구하기’ 개원의 움직임에…정부 “추가 징계” 엄포

정부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후 타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에 대해 ‘겸직 위반’ 추가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개원의가 사직서를 낸 전공의를 돕기 위해 구인공고를 내자...

[태안24시] ‘260만 튤립의 향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12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내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논란 일파만파…한동훈도 ‘우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제강점기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예시로 들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체성...

소비자물가,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사과 71%·귤78%↑

치솟은 농산물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로 뛰었다.통계청은 6일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며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

의협, ‘의사 면허정지’ 정부 맹폭…“국가 자살 상태로”

정부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고 대학들은 의대 정원 증원을 요청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사실상 필수의료를 없애 국가 자살 상태로 가려하고 있다...

의협 “SKY 의대학장들 증원 동의 안 해…정부 만행”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증원안을 두고 의대학장들의 동의가 없었다며 정부 측의 압박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5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의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