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강한 홍역, 꼭 기억해야 할 단어 ‘쉼·밥·물’

1월15일 현재, 대구에서 14명, 경기도 시흥에서 1명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 14명 가운데 의료 관계자(성인)가 6명이다. 홍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

[《SKY캐슬》신드롬④] 드라마 속 헬리콥터맘의 양육 라이프

마냥 화려해 보이는 그들만의 ‘아방궁’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시청률 고공행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감스트가 누구지?”에서 “‘축통령’ 감스트 모르면 간첩”으로

그의 옆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서 있었다. 방청석을 가득 메운 여성 팬들이 공개홀이 떠나갈 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조심스레 수상 소감을 전하는데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이 벌벌 떨렸...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행방불명 여고생들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새해가 밝았다. 너도나도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 있는 한 해를 기원한다. 하지만 해가 바뀌는 것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실종자 가족들이다. 이들...

[시론] ‘해가 뜨고 해가 진다’에 담긴 교훈

2019년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정동진에 모인 해맞이 인파가 올해도 예외 없이 TV 화면에 등장했다. ‘해가 뜨고 해가 진다’는 표현은 영어로도 ‘...

[경남브리핑] 경남도, 신년인사회 “활력 넘치는 경남 만들자”

경남도는 신년인사회를 열고 도내 각계 인사들과 ‘활력이 넘치는 경남’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1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신년인사회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철수 경남상공회의...

폭발력·방향성 가늠키 어려워진 신재민 사건

'자살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아니다. 동명이인이라더다.' '동명이인 아니다, 사실이라고 한다.' 1월3일 오전, 단체 카카...

타미플루 복용 환자 7045명, 분석해보니

서울대병원이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부작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성인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부작용이 많았으나, 환각이나 환청 의심 사례는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부산브리핑] 부산공동어시장 첫 경매, 올해 위판 목표 17만 톤

국내 최대규모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1월 2일 오전 기해년 첫 경매인 초매식이 열렸다. 초매식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임준택 부산공동...

부산 해운대 특급호텔, 성추행으로 해고된 女캡틴 사직 처리 ‘논란’

부산 해운대 소재 유명 특급호텔이 성추행 연루 직원을 해고가 아닌 사직으로 처리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노동조합을 비롯한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과 함께 관할 경찰이 내사에 나서...

Q&A로 살펴본 타미플루 복용 주의사항

최근 타미플루 캡슐(오셀타미비르) 복용 후 추락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0대 청소년이어서 더욱더 그...

[팩트체크] 꺼지지 않은 ‘전자담배’ 진실 공방

▷전자담배의 종류는? 전자담배는 크게 궐련형과 액상형이 있다. 궐련형은 담뱃잎을 썰고 말린 후 첨가물을 넣은 것을 가열해 그 기체를 마시는 것이다. 다만, 일반 담배는 불을 붙여 ...

식약처 “타미플루 복용한 환자, 혼자 두지 말라”

최근 부산에서 여중생이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환청 증세를 보이다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를 먹은 환자를 혼자 두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긴급히...

[광주브리핑] ‘해묵은’ 광주문학관 건립 속도내나···이용섭시장 “신속 이행하라”

문학단체 간 13년 간 논쟁을 빚어 온 광주문학관 건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4일 간부회의에서 “신속하게 이행해 달라”고 주문하면서다. 이 시장은 “광주는 세...

그 여중생은 어쩌다 타미플루 복용 후 추락사 했을까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12월22일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들은 이날 “전날 독감 탓에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A양이 약 복용 후 환각...

“왜케 시끄럽네? 손으로 가리고 통화하라우!”

북한에서 ‘손전화’로 불리는 휴대폰 보급이 6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주민들의 삶 속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북 정보 당국의 자료 등에 따르면, 김정은 시대 들어 인구 24...

“한국의 대학은 길을 잃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의 위기는 고스란히 지방대학의 위기로 이어진다. 그런 면에서 2018년 2월, 고신대 제9대 총장으로 취...

[올해의 인물⑨]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

그야말로 ‘박항서 신드롬’이다. 2018년 한 해 박항서 감독은 스포츠계는 물론 사회·경제·문화계 전반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베트남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그는, ...

영화 《마약왕》은 왜 이두삼을 주목했나

《마약왕》이 베일을 벗었다. 1970년대, 마약 제조 및 유통으로 부산 바닥을 평정하고 나아가 동아시아를 주름잡던 한 인물의 흥망성쇠를 담은 영화다. 송강호가 주인공 이두삼을 연기...

아이에게도 수면무호흡증이?

수면무호흡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생기는 질환이다. 아이가 자면서 계속 코를 골거나 땀을 흘리거나 자주 뒤척인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 방치하면 두뇌 발달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