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는 집 창문 열고 팔 집어 넣은 20대男…결국 ‘실형’

남의 집 창문을 열고 팔을 집어넣은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남성의 행위가 더 큰 범죄로 나아갈 위험성을 내포했다고 판시했다.대전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박준...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출마 선언…“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일구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양 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들어간다.양승조 지사가 12일 오전 세종시 지방자치...

국토부, 전국 13만 호 ‘신규택지’ 발표 연기…“투기 정황 포착”

이달 중 발표 예정이던 15만 호 규모의 2차 공공택지 후보지 중 13만 호 공급 예정지의 발표가 전격 연기됐다. 투지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정부는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나서 지...

시끌했던 ‘천안함 재조사 진정’…결국 없던 일로

군 의문사를 조사하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지난 2010년 3월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의 원인을 재조사해 달라는 진정 건을 각하했다. 지난해 12월...

분노한 천안함 유족회…대통령직속위 재조사 결정에 “철회하라”

천안함 46용사 유족회가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의 천안함 피격 사건 재조사 개시 결정에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유족회는 천안함 생존자전우회, ...

“백신 맞으면 1년 안에 사망” 괴문서 제작자, 잡고보니 교회 목사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1년 안에 사망”이라며 지난달 인천 시내에 유포됐던 허위 전단지는 대전의 한 목사가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외 광고물 등 관...

유승민 “내년 대선 출마…마지막 도전”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의지를 재차 표했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아주 강력한 경...

[기장24시] 오규석 기장군수, KTX이음 신설역 유치 선언

기장군이 ‘KTX이음 신설(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선언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 부전과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KTX이음 노선이 2022년 개통될 것으로 전망되면...

방판업체 방문 사실 숨긴 50대 女 확진자에 ‘벌금 1000만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역학조사관에게 방문판매업체를 방문한 사실을 고의로 숨긴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16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

“졸업식 사진 찍을 때도 방역수칙 지켜야”

방역당국이 졸업식에서 5인 이상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졸업식 뒤풀이성 행사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IM선교회發 집단감염, 1월 초부터 시작…‘거리두기’ 최대 변수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 국면이 돌발 변수를 맞닥뜨렸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다....

불씨 된 IM선교회, 연이은 확진에 “감기라 생각…깊이 사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비인가 교육기관 IEM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가 전국 확산 위험을 초래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부는 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별...

IEM국제학교서 또 집단감염…‘제2의 신천지’ 되나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이 함께 기숙 생활을 했고, 다시 전국 ...

박범계 청문회, 조국 이어 ‘맹탕청문회’ 오명 다시 쓰나

문재인 정부의 4번째 법무부 장관이 될 박범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고조됐다. 국민의힘은 장외 청문회를 열고 리허설까지 하면서 박 후보자에 대한 대대적 공세...

박범계 후보자, 측근 인쇄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검찰 개혁을 지상과제로 여기는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 자리는 ‘독이 든 성배’로 불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대 법무부 장관에 지명했지만...

인원·시간 지키면 괜찮나?… 與 정치인들 잇단 술자리 ‘눈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 정치인들의 식사 모임 사실 등이 반복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당사자들은 ‘방역 수칙을 지켰다’는 입...

어차피 답은 박범계? 다시 고개 드는 ‘청문회 무용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목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재산신고 고의 누락과 부동산 헐값 매각 ...

주호영 “조국·추미애·박범계…文대통령, ‘데스노트’ 올릴 사람만 지명”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조국, 추미애에 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문재인 정부는 공직 '데스노트'에 올릴 사람들을 올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운하 ‘방역 수칙 위반 논란’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야권에서는 “집권여당이 두 개의 얼굴로 국민을...

수능 이후가 더 걱정인 방역당국…‘대확산’ 가능성에 긴장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이 종료됐다. 3차 대유행 속에 시험이 진행되면서 우려가 컸지만, 방역 당국은 확산세를 결정지을 중대 변수는 '수능 이후&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