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준석, 대구 좌표 찍었다…‘보수 심장’은 누구의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인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말 동안 ‘세 과시’에 나섰다. 17일 대구를 방문한 한 장관은 인...

빼앗긴 ‘반도체의 봄’은 언제나 돌아올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의 반등은 경기 회복의 전제다. 반도체 업계가 오랜 침체기를 끝낼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메모리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는 올 3...

‘챗GPT 아버지’ 올트먼 CEO 돌연 해임…이사회 “회사에 방해”

챗GPT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가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돌연 해임됐다.오픈AI는 17일(현지 시...

김종인 “험지출마·불출마, 상상하기 힘든 얘기…김기현, 안 받아들일 것”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당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권고를 두고 “정상적인 정치인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얘기...

‘친윤·친명‘ 주류도 분열 조짐? ‘진박감별’ 사태 재현될까

거대양당이 계파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각 당의 주류층 내부에서도 이해관계를 두고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국민의힘은 주류 험지출마론 등 용산의 시그널로 읽히는 ‘혁신안 수...

비명계 4인 “개딸·이재명 방탄 그만”…“공천 받으려? 어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비명(非이재명)계 핵심 의원 4명이 16일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집단행동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

‘한동훈 탄핵’ 둔 민주당 내 ‘동상이몽’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들 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는 한 장관에 대한 탄핵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박찬대 “이재명, 기득권 아냐…인천 계양을 다시 나올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다시 출마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금태섭 “이준석 유턴? 가능성 별로 없어…앞으로 계속 만날 듯”

‘새로운선택’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은 1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으로 유턴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금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

‘잼’ 없는 계양? 분출하는 이재명 ‘험지출마론’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험지출마론’이 분출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가 험지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당의 사기가 진작되고, 나아가 이 대표가 당선되면 민...

MB땐 ‘도미노 인상’, 지금은 ‘꼼수 인상’…‘물가 통제’ 부작용 어른거린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는 10여 년 전 물가 정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28개 품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가격 동향을 살피고, 인상 자제를 요청하며 물가를 관리하겠다는 ‘밀착 ...

[영천24시] 영천시, 마늘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설…인건비 절감 ‘청신호’

경북 영천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 모델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지...

이원욱 “이재명, 대표적 기득권자…고향 안동 출마해야”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출마해야 한다며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

[안동24시] 양조장 112개, 日 가고시마 소주 마이스터즈 안동 방문

일본 가고시마 지역의 소주 마이스터즈 일행 7명이 대한민국 증류주의 본고장인 안동시와 교류 확대를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소주 시장과 주변 시설을 찾았다. 이들 방문단...

“응답하라 김기현·윤핵관!”…‘조기해체’ 초강수 내비친 與혁신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임기의 반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조기해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영남 스타 중진과 친윤(친윤석열)계, 지도부 등 주류층이 혁신위의 ‘총선 불출마’ 또는 ‘...

29년 만에 우승, 29% 할인? LG트윈스 ‘축포’ 얼마나 크게 쏠까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LG그룹 차원에서 파격적인 우승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

“천아용인에 非明 오형제까지”…‘언더독’ 역습, 총선 판세 바꿀까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거대양당의 비주류 세력이 ‘반란’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여당에선 이준석 전 대표를 필두로 비윤석열(비윤)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 다...

인요한, 親尹 향해 “우유 그냥 마실래, 매 맞고 마실래” 험지 출마 압박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측근에 대한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것과 관련 “권고 사항을 닦아서 다시 낼 수도 있고, 또 역행하는 사람도 ...

전청조, 남현희 고모부 암투병에 ‘3억짜리 치료제’ 사기 정황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전 연인인 전청조씨가 남씨의 고모부를 상대로 추가 사기행각을 저지른 정황이 포착됐다.12일 MBN에 따르면, 전씨는 암투병이던 남씨의 고모부에 접근해 ...

‘수박’ 오명 벗는다? ‘단체 역습’ 준비하는 非明

총선 5개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갈등이 재발화할 조짐이다. 공천 불이익을 우려한 당내 비이재명(비명)계가 별도 모임을 조직해 ‘집단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이원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