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테로이드’ 잘못 복용하면 발기부전·불임까지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탄탄한 근육을 위해 큰 노력을 쏟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합성 아나볼릭(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유혹적인 약물일 것이다. 적은 노력 대비 큰 효과를 볼 ...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6가지

보통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또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원료...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그들만의 공통점은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인체대사’가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적정히 활성화한 인체대사는 체중조절...

안면 홍조·체중 증가까지…‘폐경기 여성’에게 필요한 팁

폐경기에 들어서면 하루 종일 울적하고,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는 한다.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더웠다가, 추웠다가 급격한 신체 변화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폐경은 급성 여성호르...

40-50대 남성 10명 중 3명 갱년기 겪는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밀려오는 피로감 때문에 업무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40대 이후 남성이라면 병원을 방문해 남성호르몬 수치...

울룩불룩한 다리 혈관 ‘하지정맥류’ [강재헌의 생생건강]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은 야간에 다리에 쥐 내림이 자주 나타나고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발목이 부어 병원을 찾았다. 진찰해 보니 다리 정맥이 구불구불하고 군데...

‘인기몰이’ 레깅스, 건강에는 어떤 영향 미칠까

발 부분이 없는 타이츠 모양의 하의인 레깅스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신체활동에 편안함을 주고 몸매를 드러내는 패션 효과까지 있어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평상복처럼 입기도 한다. 그...

허리둘레 85cm 이상 폐경 여성, 심장질환 위험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의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M&C부문의 실시간 설문조사 플랫폼(틸리언 프로)에 따르면 20~50대 남녀 4010명 중 43%는 "체중이 ...

가장 흔한 여성 불임 원인 ‘다낭성난소증후군’ [강재헌의 생생건강]

월경이 불규칙해 병원을 찾은 23세 여성은 약간 비만하고 얼굴과 몸에 털이 많으며 여드름도 많았다.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난소에 작은 물혹이 여러 개 관찰됐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부부의 세계] 사람들은 왜 불륜을 저지를까…성의학 전문가 분석

사랑, 배신, 증오, 복수를 다룬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부인이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불륜으로 시작한다. 이 글은 불륜 부부에 대한 정신의학적 혹은 심리학적 분석이 아...

양인철 치유한방병원장 “암 치료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

국내 암 환자는 2017년 기준으로 23만2000여명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과 만성 간염, 음식, 직업, 유전, 음...

흡연 여성에게 ‘경구 피임약’ 위험

서울 성북구에 사는 이아무개씨(38·여)는 얼마 전 해외여행 일정이 생리 주기와 겹치자, 이를 조절하기 위해 경구 피임약을 사려고 약국에 들렀다. 그러나 약사는 약을 판매하지 않았...

“살찌고 싶다고?” 배 나온 ‘멸치’들 위한 가이드

연초가 되면 비만이 걱정돼 살을 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반대로 살이 찌는 것이 일생일대의 소원인 사람도 있다. 주변에서 ‘멸치’나 ‘빼빼로’란 소리를 들어본 이들의...

숨쉬기 다음으로 필요한 운동 ‘루두스(LuDuS)’

당장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5번 반복해 보자. 5번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초 이상이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10개 정도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기 힘들거나 신...

120세까지 살고 싶으면 ‘근육 저축’ 하라

100세 시대다. 통계에 따르면 1971년에 출생한 사람은 특별한 사고가 없는 한 100년을 산다.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웬만한 병으로는 죽지 않는다. 암의 완치율도 비약적...

30~40대 여성, 생리량 많아지면 자궁근종 의심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통이나 생리량이 많아지면 자궁근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심승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25...

갈 데까지 간 야구계…유소년에 약물 투여까지

대학 입학이나 프로야구단 입단을 위해 유소년들에게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테스토스테론)’를 투여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해 야구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프로야구 선...

[한강로에서] 권력의 맛

권력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현실에서 크고 작은 권력을 접하고 행사합니다. 권력이라는 말은 정치, 조직의 책임자, 수사기관 등을 떠올리게 하지만 일상적으로는 갑을 관계로 표현됩니다...

[단독] ‘藥투’ 낳은 약물거래, 마약밀매와 흡사하게 이뤄진다

2007년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가수 노사연을 번쩍 들어 올린 백인 남성이 있었다. 큰 키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그는 당시 방송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됐다. “TV에 나왔으...

소리 없는 살인자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골다공증(骨多孔症)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는 뜻이다. 뼈에 구멍이 뚫리는 이유는 뼛속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와서다. 칼슘은 뼈의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