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 큰일 날 소리

동서양의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인삼, 마늘 등이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약쑥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정신 기능 장애 및 당뇨, 면...

기다리는 자에게 ‘아기’ 있나니

결혼 7년차인 고경훈씨(41·가명) 부부는 아이가 없다. 고씨 부부는 담배와 술을 하지 않고 성인병도 없는 건강한 체질이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폐경기 여성 비만-암 비례”

40대 한국 여의사 2명이 세계 의학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송윤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45ㆍ사진)와 하미나 단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46...

‘만병통치약’도 알아야 보약이지

“애들은 가라! 묘약이 왔어요!” 약장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만병통치약’을 팔던 시절이 있었다. 감기부터 무좀까지 웬만한 병은 다 고친다는 말에 혹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

북한 후계자 1순위 김정철 흔적 찾았다

김정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그는 현재 북한 절대 권력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일부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김정일의 비밀...

뉴스플래시

향수 뿌리고 땀 내면 모기가 무척 좋아해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라고 여긴다. 모기떼가 달려드는 피서지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다양한 실...

"운동, 암재발 막는 데도 효과"

전문의마다 암 예방에 대한 소견이 있다. 이런 소견은 실제 암환자 진료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므로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환자가 모든 전문의의 소견을 들을...

운동만 열심히 해도 암 예방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움직여라

"암예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뾰족한 비방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게 들리겠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이다. 매년 늘어나는 암환자를 줄이려면 예방만한 대책이 없다.” 암 전문의들이...

‘절제술’이냐, ‘호르몬 요법’이냐

전립선암은 진행 양상을 예측하기 어렵고 같은 병기의 환자라도 치료 후 예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병기, 종양의 분...

“동물성 지방이 전립선암 키운다”

전립선은 남성의 전유물이다.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30%를 만드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 앞에 위치해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감싸고 있다. 무게는 약 ...

“간의 ‘침묵’을 무시하지 마라”

간은 몸무게의 2%를 차지해 가장 무거운 장기로 알려져 있다. 표면이 매끈하고 선홍색을 띠지만 경화가 되거나 암에 걸리면 울퉁불퉁하고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70~80%가 암세포로...

가슴도 살리고 암도 치료하고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외과적 수술로 치료한다. 다만 과거에는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점차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유방 절제수술이나 유방 ...

“20세 이상 여성, 매달 유방암 자가 검진 필요”

유방암은 암이 아니라 만성적인 질병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여성에게 흔한 암이다. 유방암 발생률은 2001년 이전까지만 해도 자궁경부암과 위암보다 낮았으나 지금은 여성 암 중 1위에...

“과음·흡연이 자궁암 발생률 높인다”

자궁암은 여성에게만 걸린다는 사실 말고도 일반 암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상당 부분 원인이 밝혀졌고, 예방 백신도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전세계에서 1분 사이에 2명이 사망...

꾹 참으면 ‘화병’ 욱하면 ‘범죄’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다. 최근 세 차례 불을 질렀다. 처음에는 아는 형에게 꾸지람을 듣고 아무 생각 없이 독서실 한구석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렀다. 가슴이 두근거...

숨바꼭질하는 ‘암’ 믿은 유방도 다시 보자

37세 여성인 홍 아무개씨는 직장에서 시행한 종합검진에서 ‘치밀유방’ 판정을 받고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할 것을 권고받았다. 3년 전부터 검진을 받을 때마다 유방 촬영을 통해 유...

매일 우유 마시고 운동하라

건강 검진을 하다 보면 키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어르신이 종종 있다. 이는 척추뼈가 서서히 눌러앉아 키가 줄어들어 나타난 현상으로 의학 용어로는 ‘척추 압박골절’이라고 표현한다. 척...

시도 때도 없는 편두통 커피를 의심하라

45세 주부 이 아무개씨는 평소에 두통이 자주 발생해 진통제 복용이 잦은 편이었다.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어김없이 두통이 나타났고, 진통제를 복용하고 한숨 자고 나면...

(책속의책)section4 100년 해로한 부부도 섹스는 가능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금기시되었던 노년기의 성이, 노년층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조금씩 공론화되고 있다. 한국 영화 를 보며 많은 사람이 공감도 하고, 외화 에서 발기약까지 먹어가며 성을...

(책속의책)section3 '현대판 불로초' 당신 곁에 있다

노화 잡는 ‘청춘의 묘약’은?중국 대륙을 호령하고 불로초를 구하려 했던 진시황제도 50세가 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조선 시대 가장 좋은 음식을 먹었을 왕들의 평균 수명이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