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중독’ , 그 위험한 유혹

현대인은 카페인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각성 효과의 힘이 필요하므로 카페인에 의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카페인이 주변에 흔하다. 커피부터 스타킹까지...

‘고객’은 안 보이고 ‘언론’만 보였나

이두호씨(33)는 지난 3월 LG전자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가 고장 나 사후 관리(AS) 기사를 불렀다. 담당 기사는 고장 TV를 살펴보더니 “수리하는 데에 58만원이...

“위기 상황 극복 못하면 공멸할 수도”

중 국산 멜라민 사태로 촉발된 먹을거리 파동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식품업계 CEO들이 진화에 나섰다. 박승복 식품공업협회 회장(샘표식품 회장) 등 주요 식품업체 CEO들로 구성된 ...

날짜 지난 먹을거리 유통기한은 없었다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유통기한이다. 10명 중 7명이 ‘유통기한을 보고 물건을 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에 표기된 유통기...

식탁 덮는 또 다른 불안덩어리, GMO

유전자변형식품(GMO)이 전국 곳곳에서 팔리고 있지만 이를 아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안전성을 놓고 업계와 시민단체, 학계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GMO 표시제를 의무화해야 한...

“나 잡아봐라!” 사람 잡는 물가

생활필수품(이하 생필품)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월급과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빼고는 다 오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물가가 급등했다. 정부는 이른바 ‘MB 품목’으로...

오르는 물가에 불 지르는 기름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국민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가 심각한 상승 압력을 받아 결국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빚게 된다.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서...

‘바가지’ 쓴 식용유 장삿속에 춤춘다

지난 1월2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의 식용유 판매 코너. 수십 종류의 식용유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고르기 위해 고객들은 이 제품 저 제품을 손에 들고 들었다 놓...

참여연대 끌고, 경실련 밀고…

한국 사회에서 비정부 조직(NGO)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시민단체 ‘빅3’로 꼽히는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은 한국 사회 변혁의 주체들이다. 이는 가장 영향력 ...

빛 좋은 말린 살구 천식 환자 잡을라

웰빙 먹을거리의 하나로 알려져 술 안주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를 끄는 말린 과일 제품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유통되는 일부 말린 과일 제품에서 천식 환자에게 치명적인 이산...

병 뚜껑을 조심하라

8개월을 갓 넘긴 조카는 뭐든 빠는 걸 좋아한다. 방바닥을 기어다니다 손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양말짝이건 볼펜이건 일단 입으로 가져가고 본다. 조카가 그럴 때마다 빼앗아야 할 품목...

‘놀이방 매트’는 안전한가

잘못을 바로잡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마찬가지이다.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가 발행하는 월간 는 지난해 꼭 이맘때 어린이날을 기해 ‘놀이방 매트’를 집중 점검했다....

사용 목적부터 확실히 정하라

안전과 사용자 편의성.’ 국제소비자검사조사기구(ICRT)가 강조한 내비게이션 제품 선택 기준이다. ICRT는 유럽 시장에 출시된 내비게이션 제품들을 일일이 시험한 후 제품을 선택하...

방사선 세균 청소 뒤탈은 없나

의약품 중에는 멀티 혹은 탤런트 소리를 듣는 제품이 적지 않다. 해열제로 개발되었다가 거의 만병통치약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아스피린, 우울증 치료제로 명성을 떨치다가 최근 비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