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에 쑥대밭 된 재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업장 폐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단독] 분식회계가 하나투어 고성장 ‘동력’이었나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관리하며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나투어는 최근 몇 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 왔다. 2018년 연결 기준으로 8283억...

“아기 데리고 괌으로 피신” 미세먼지가 불러온 ‘맘부격차’

“오늘 미세먼지 농도 최악. 아기랑 괌에서 한 달 살다 오려고요.” 서울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지난 1월15일. 서울 한 지역구의 ‘맘 카페’(해당 지역구의 엄마들이 모인 인...

갑질 논란으로 검찰행 티켓 끊은 하나투어

국내 여행업체들은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유커(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한꺼번에 끊기면서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 1위 여행업체인...

자유투어 고객정보 20만 건 유출됐다

국내 여행사 자유투어의 일부 고객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 업계 1위 하나투어가 대규모 해킹 피해를 당한 게 알려진 지 두 달 만이다. 자유투어는 업계 2위인 모두투어의 자회...

중기청-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배임 의혹 ‘폭탄 돌리기’

매출 2조원대의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배임 의혹에 대한 검찰고발을 놓고 중소기업청(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간 ‘폭탄 돌리기’가 계속되고 ...

‘대박’커녕 ‘쪽박’ 찰 신세 놓인 면세점 사업

‘유통의 꽃’이라 불리던 면세점 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사업’으로 전락할 조짐이다. 지난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이전투구식 경쟁을 벌였던 재계...

‘황금알 낳는 거위’ 아닌 애물단지? 신규 면세점들은 울상

서울 시내 신규면세사업자로 선정된 기업들이 적자로 허덕이고 있다. 지난해 사업권을 따낸 신규면세업체들은 올해 상반기 각각 100억원 대의 영업 손실을 보이며 부진했다. 신규면세점 ...

“신·구 YG가 손잡고 명동 한류 ‘빅뱅’ 만든다”

우리 근·현대사에 있어 서울 명동은 여러모로 상징성을 가진 곳이다. 시작은 문화였다. 1973년 서울 장충동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국립극장’으로 불린 명동예술극장이 대표적인 공간이...

KEB하나은행 '비바 마이 패밀리'환전손님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특별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비바 마이 패밀리 환전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100대 기업 중 6곳 "女 2년 일해야 男 1년치 연봉"

국내 100대 기업 중 96곳 남자직원 연봉이 여자직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개 기업 여성 근로자는 2년을 일해도 남성 근로자 1년치 임금에 미치지 못했다.본지가 30...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100대 기업 사외이사 '거수기'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이 10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제도가 여전히 ‘거수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대기업들 왜 '특별세무조사' 극구 부인할까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하나같이 특별조사를 부인하고 나섰다. 조사4국 세무조사는 1~3국 조사와 성격 자체가 달라 탈세여부를 집중 ...

SM면세점, 서울점 1차 개점

SM면세점이 서울 인사동에 지점을 열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명품을 비롯한 한국 토종 상품까지 490개 브랜드 6만여점 상품이 입점했다.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은 인사...

SM면세점, 서울연극협회와 MOU 체결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나선다. SM면세점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공연예술단체인 서울연극협회와 문화예술 상생을...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회장은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27일 서울...

여행업계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 부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업계는 지난해 4분기 2014년을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은 늘었지만 파리 테러 사건으로 장거리 노선 여행...

12월 해외여행 동남아·일본 가장 많아

지난해 12월 해외 여행객은 23% 늘었다. 해외여행을 떠난 한국인 10명 중 7~8명은 동남아와 일본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나투어는 지난해 12월 해외여행자는 20만6000여...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장...첫해 매출 900억원 목표

하나투어가 인천국제공항에 SM면세점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다.하나투어는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SM면세점...

아시아나항공-신한은행, ‘적금 마일리지’ 제휴

아시아나항공이 신한은행·하나투어와 업무 제휴를 했다. 항공사-은행-여행사 간 첫 복합 파트너십이다.29일 아시아나항공은 신한은행이 출시하는 신한아시아나트래블러스 상품에 마일리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