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세계여성의 날’에 “여성가족부 폐지, 크게 우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성별 등을 이유로...

바이든·트럼프, 美대선 재대결 확정…최대 과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확정됐다.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경쟁자...

‘리턴매치’ 막 오른다…바이든·트럼프, 슈퍼화요일 경선 압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란히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리턴 매치’가 확실시 되고 있다.5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경선결과...

UN, 북한 평양주재 조정관 임명…팬데믹 후 3년 만

북한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국제기구 관계자의 입국을 허용한다.4일(현지 시각) 유엔본부에 따르면, 신임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으로 조 콜럼바노 전 유엔 중국 상주조정...

미복귀 전공의 8000명, 면허정지 수순…정부 “책임 묻겠다”

정부가 병원 복귀를 거부한 전공의 약 8000명에 대한 행정처분에 돌입한다. 전공의 단체 대표나 주요 수련병원 대표자부터 순차적인 면허정지 처분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5...

헤일리, 워싱턴 경선서 트럼프에 첫 승…판세 뒤집기 ‘한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려 고전 중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워싱턴DC에서 힘겨운 ‘첫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판세를 뒤집긴 어려울 ...

[한강로에서] ‘회복력’의 근원

잠시 남쪽의 따뜻한 나라에 다녀왔다. 그 나라는 아직껏 추위에 갇힌 한국과 달리 사시사철 더운 나라답게 첫걸음에서부터 후끈한 더위로 방문객을 맞았다. 따뜻한 느낌은 날씨에서만 그치...

바이든·트럼프, 미시간 경선 압승…대선 ‘리턴매치’ 예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열린 민주당 및 공화당 대선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예견대로 각각 대승을 거뒀다. 이변이 없다면 11월 대선에서 ...

트럼프, 6000억 벌금에 항소…선거자금까지 ‘흔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동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혐의로 6000억원 가량의 벌금을 선고 받은 데 불복해 항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선거자금 모금...

유럽, 우크라에 파병하나…러 “직접 충돌” 경고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직접 군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직접 충돌로 확대될 수 있다는...

차남 부부 소개 건너뛴 트럼프…민주당 “노쇠” 역공

미국 공화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족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차남 부부의 이름만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25일(현지 시각) 미 언론에 따...

또 웃은 트럼프…美공화 경선 5연승, 본선행 ‘쐐기’

오는 11월5일 대선을 앞두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는 레이스의 승부처 중 하나로 꼽혀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이...

韓-쿠바 수교 모른 채 푸틴과 샴페인 터뜨린 김정은의 절치부심 카드는…

북한의 마약 운반을 의심해 화물선 청천강호를 억류한 파나마 당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만 개가 넘는 설탕 포대를 들춰내자 밑으로 25개의 컨테이너가 드러났고, 동체 일부를 ...

[단독]인구 소멸 전국지도...100년 안 사라지는 마을 수 123곳

[편집자주]“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대전24시] 서구, 아동 친화 도시 만들기에 최선

대전 서구가 모든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등 기본권 실현으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나선다.대전 서구는 아동친화정책 추진단과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

미국 “러, 北 김정은에 승용차 선물했다면 제재 위반”

미국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고급 승용차를 선물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피 튀기는 격전지 된 ‘與 텃밭’ TK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경기 고양시정에 김현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텃밭’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동구을은 치열한 다인 경선이 확...

구멍난 대북제재망…“러 발사 北미사일 91% 美·유럽 부품”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아 지난달 우크라이나 공격에 쓴 탄도 미사일에 미국과 유럽 부품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20일(현지 시각) CNN은 영국의 무기감시단체인 분쟁군비...

서울시, 61억 배상 받는다…‘무단영업’ 한강매점과 ‘6년 소송’ 승소

운영계약 만료 후에도 서울 한강 매점에서 무단영업을 지속한 간이매점 운영자 협의체, 대형 프랜차이즈 편의점 본사가 서울시에 61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서울시는 한강 무단영업 손...

美 안보리 ‘가자 즉각휴전’ 거부…中 “학살에 청신호” 비판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상정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 결의안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자 국제사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0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