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한 많은 한국 엄마들, 페미니즘으로 입 트였죠”

우리 사회에서 ‘엄마’를 향한 시선은 두 가지다. 엄마의 희생과 모성애를 강조하는 건 이미 옛날이야기다. ‘맘충’이란 단어가 보여주듯, 어느새 엄마들도 혐오의 대상이 됐다. 일부 ...

한지민, 발랄한 여고생부터 억척 워킹맘까지 ‘척척’

고백하자면 한지민이라는 배우의 ‘연기’ 혹은 ‘작품’에 대해 떠올려지는 게 없다.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예쁘고 반듯한 배우’ 그게 전부였다. 작품 속 모습보다 광고 속 모습이...

일본 기초학문 “방해 않을 테니 열심히 연구만 하세요”

일본은 4월말부터 5월초까지가 1년 중 가장 계절이 좋은데, 황금연휴도 이 시기에 있습니다. 저는 재해 지역 필드워크(field work)로 이 기간 대학을 떠났는데, 지도 학생 ...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못 말리는 일본 아줌마들’

4월16일 화창한 날 오후에 도호쿠(東北)대학에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오노 히데오(大野英男) 도호쿠대학 총장 면담을 신청해 센다이 총영사를...

김남주 “소심한 아줌마가 ‘독한 년’ 연기, 통쾌했다”

예쁜 슈트 핏을 위해 달걀만 지겹도록 먹었고, 앵커를 연기하기 위해 대본을 달달달 외우는 무식한 방법을 택했고, 도도한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끈적한 음악을 들으며 손짓·발짓까지 죽...

정부 재건축 규제 강화에 ‘목동 아줌마’들 뿔났다

정부의 잇단 재건축 규제 강화 움직임에 재건축 추진 단지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 연한이 도래해 사업 첫걸음을 떼려는 목동 등 비(非)강남권 단지 입주민들은 헌...

예언은 진실을 호도하고, 사과는 진실을 분장한다

“중재는 진실을 은폐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영상보고서 《밥·꽃·양》에 등장하는 소제목인데, 1998년에서 2000년에 이르는 울산 현대자동차 식당 노조원들의 투쟁을 다룬 ...

‘자수성가형’ 흙수저팀과 금수저 군단의 진검 승부

MBC 《하얀거탑》이 무려 11년 만에 다시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영됐던 것이 약간의 화질 보정 등을 거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현시점에서 재방송되고 있는 것이다. 심야...

'감 잡은' 경북 청도, 배꼽 빠질라

웃는 건 중요하다. 단단한 세계의 벽은 웃음 덕에 구멍이 나면서 조금씩 허물어진다. 벽에 구멍이 뚫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10월13일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 오른 20대 장녀 서민정씨

1945년 창립 이래 70년 넘게 국내 화장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시장 매출이 줄어든 데다, 지...

휴대폰 대신 책이 있는 휴가지

휴양림이나 계곡을 찾은 피서객 중에는 휴대폰을 잠시 꺼두고 조용한 그늘에서 독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평소 골라둔 책 두어 권을 가방에 넣는가 하면, 아예 피...

[Today] 文 초대에 ‘일자리 창출·상생 경영’으로 화답한 재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이언주, 화법 거칠어 많이 지적했었다”

이언주 의원과 국민의당이 이 의원의 막말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제보조작’ 파문으로 인해 당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의 막말 파문까지 터지면서 국민의당은...

“경찰이 보이스피싱 사기 ‘두목 검거’ 공적까지 가로챘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발산리에 사는 김성자씨(44)는 5월20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같은 내용으로 민원을 제기한 지 여섯 번째다. 그녀는 “문재인 대통령님, 조국...

‘시녀’ 崔 빠진 朴, 누가 도울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저로 돌아왔으나 최순실은 돌아오지 못했다. 박 전 대통령이 3월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사저(私邸)로 돌아갔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 탄핵 대통령’이란 불...

‘센’ 언니들의 귀환…안방이 들썩인다

출산과 육아, 휴식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시청자 곁을 떠나 있던 40대 ‘언니들’이 안방극장에 속속 컴백한다. 그 포문을 연 이는 이영애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비정규직 울린 비정규직 보호법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할 수 없는 대표적인 것이 있다. 이 드라마는 대부분 반듯한 직장을 가졌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배경으로 한다. ...

“특검 뇌물죄 입증, 朴 대통령 구속 사안”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목전에 둔 2016년 12월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자그마한 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박영수 검사님께’라고 적힌 카드...

[Today] 박영수 특검 ‘1호 구속자’ 오늘 나오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