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브리핑] 순천시 인구유입 ‘전남 1위’ 비결은?

전남 동부지역의 중심인 순천시의 올해 상반기 순 유입 인구수가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호남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을 보...

[전남브리핑] 전남도 구제역 백신 접종 꺼리는 농가 불이익 강화

전남도는 7월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살처분보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불이익이 강화된다고 21일 밝혔다. 살처분보상금 감액과 과태료...

[순천브리핑] 순천시, 베이징과 다양한 교류협력 추진

전남 순천시가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정원을 연 데 이어 중국 현지 기업들과 교류 협력 사업 추진에 나섰다.5월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

순천대, 비리교수 중징계 해놓고 ‘쉬쉬’ 논란

전남 순천대학교가 연구원 인건비와 연구비를 가로챈 교수를 중징계한 사실이 뒤늦게 언론에 의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대학 측은 지금까지도 해당 교수들에 대한 파면 등 징...

[전남동부브리핑]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갈등

전남 여수시와 시의회가 주요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여수시의회가 최근 시 집행부가 주요정책 추진시마다 민의의 대변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있다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18농가 지정

전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월4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

'주자 잃은' 전남 동부권의 표심이 전남지사 향배 좌우한다

역대 전남도지사 선거는 전통적으로 동부권과 서부권 간 세(勢) 대결 양상을 보였다. 민선 자치시대에 들어 1·2기 도지사를 역임한 순천 출신 허경만 전 지사를 제외하곤, 3기부터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아이 캔 스피크

추석 연휴에 《아이 캔 스피크》를 보고 왔다. 이 영화는 미덕이 많은 영화다. 그중에서도 내가 주목한 것은 두 가지, 하나는 위안부를 바라보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성폭력 피해자를 ...

목포대-순천대, 누가 서남대 의대 품에 안을까

교육부가 전북 남원에 자리한 서남대를 폐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인근 대학을 중심으로 서남의대 유치전이 재점화되고 있다. 현재 의대 유치를 공식화하고 나선 곳은 전남의 목포대...

새정치, 공허한 ‘정권심판론’ 타령만

전남 순천·곡성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나선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자신을 ‘호남 예산 지킴이’로 칭하며 ‘순천대 의대 유치, 순천만정...

이정현 ‘순천 항쟁’ 예고된 민란이었다

7·30 재보선의 MVP는 이정현이다. 그의 이름 뒤에는 ‘당선’이 아닌 ‘기적’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었다. 야당은 물론 여당도 호남에서 이뤄낸 그의 승리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이국 전쟁터와 탄광에서 청춘을 걸다

1972년 12월8일 당시 경복궁에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이 개막했다. 그해 초여름인 6월14일부터 7월2일까지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10명의 화가가 종군화가단을 꾸려 베트남(...

“아름다움? 한 사람씩 껴안고 킁킁 냄새를 맡아보라”

으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던 곽재구 시인(60)이 또 하나의 기행 산문집 를 냈다. 그는 이번에도 사람과 자연을 잇는 따뜻한 문장을 구사한다. 시인은 올겨울에도 인도에 갔다...

‘내우외환’이 끓는 포스코 용광로

44년 전 포항의 거센 바닷바람을 받아내며 허허벌판에 우뚝 선 포스코(당시 포항제철)가 최근 복합유통단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에 휩쓸려 있다. 정준양 회장은 취임...

‘친노 성지’에 줄 이은 인재의 행렬

김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그리고 그의 묘역이 거기에 있다. 올 총선을 앞두고 김해시가 벌써부터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해 지역구 두 곳은 갑구의 김정...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연구비 횡령하는 ‘불량’ 교수들

최근 각 대학에서 연구비를 횡령한 교수들이 줄줄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성을 대표한다는 교수들이 잇달아 비리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덕 불...

‘본선 주자’ 중심으로 합종연횡 한창

6월2일 교육감 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본선 경쟁력을 지닌 후보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한창이다. 진보 진영은 이미 상당 지역에서 사실상 단일 후보를 선출했으며, 이에 맞서 상대적으...

지역 여론은 통합에 무게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지방에서는 이미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지자체장들이 상대에게 “통합하자”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시민 단체들 간에도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지역 사정에...

시장은 넓어지고 할 일 많은데…

지난 3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온 소비자 단체들이 시대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뒷걸음질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양국의 비준 절차가 ...